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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다이어리219

EBS 귀가트이는영어 올해 3월부터 꾸준히 귀가 트이는 영어를 e-book으로 사서 공부하고 출근길에 듣곤 했는데6월달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책을 구매하지도, 출근길에 듣지도 못했다. 뭔가 너무 피곤하니까 출근길에도 영어강의가 듣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3달 꾸준히 하다가 한달 놓치니까 가끔 생각도 나고 다음달부터는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의욕이 생겨오늘 7월달 귀트영 e-book 교재를 구매했다. 영어 퀄러티도 좋지만, 교재에서 다루는 요즘 현황도 참 마음에 든다.마치 뉴스처럼 전세계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게 되는 것도 참 재미있다. 7월도 화이팅! 2024. 6. 27.
커피 끊은지 4일째 커피를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한지 4일째다.커피를 끊으면 잠도 잘 자고 몸도 좋아진다던데아직 짧은 기간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커피가 땡기지는 않아서 잘 참고 있다. 커피 대신 레몬칩을 우려내서 마시고 있는데 사실 꿀을 더 넣으면 맛있게 마실수 있을 것 같은데그것도 당 수치를 올리는 일일까봐 자제하고 있다. 지금부터 건강관리를 하지 않으면 10년 뒤 20년 뒤에는 더 나빠질테니 정말 신경써서 먹고 마시고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버나이트오트밀은 결국 실패했다.아무리 맛있는걸 넣어도 맛이 없으니 끝까지 먹기가 어렵다. 최대한 아침은 가볍게 먹으려고 하는데어떤게 좋을지 잘 모르겠다. 2024. 6. 27.
태권도 무료체험 회사가 4시30분에 끝나서 총알같이 가도 5시30분 하원이 제일 빠른 시간이다. 다행히 채채가 꼴찌는 아니고 다른 친구들도 있는데저번주부터 가장 꼴찌(라고 쓰고 6시30분이라고 읽는다)로 하원하는 친구가 태권도학원을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인즉슨 채채가 가장 마지막으로 남는 아이가 될수 도 있다는 사실... 안그래도 여름이라 너무 무더운 날씨에 걸어서 집에 가는게 힘들다고 느꼈는데결심이 선 김에 바로 동네 태권도 학원에 전화를 걸었다. 일주일에 세번 수업이 한달 15만원에 셔틀버스는 따로 만원추가라고 하신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바로 시작하려고 했는데친절한 원장선생님께서 무료체험을 권유하셨다. 아무래도 아이들이다보니 새로운 환경이 낯설수도 있고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잽싸게 목요일로 무료.. 2024. 6. 26.
술, 커피, 초콜렛 끊기 시작! 나이가 점점 먹어가면서 몸이 더 쉽게 지치고 망가지는걸 느낀다. 100세시대 110세시대라고 하지만 건강하고 튼튼하게 오래오래 사는건 별개라고 생각한다.어떤 박사는 예전엔 생로병사 였지만 지금은 생로병~~~~~~~~사 라고 한다. 100세를 살아도 병상에 누워서 삶을 연장하는게 30~40년이면 그게 무슨 의미일까? 그래도 아직 젊고 건강하다고 느낄때 빨리 더 늙지 않도록 관리해주는게 좋다고 요즘들어 부쩍 느낀다. 가속노화가 되지 않도록 운동에도 신경쓰고 먹는것에도 신경쓰려고 한다. 그래서 첫번째 시작은 술, 커피, 초콜렛 끊기!가끔 마시던 술도 이제 정말 끊고 매일 마시는 커피와 초코렛도 끊기로 결심해 본다. 커피 대신 마실 음료로 건조레몬칩을 어제 구매했다.커피 마시는것도 사실 습관이라 마신다고 정신이.. 2024. 6. 21.
태도가 경쟁력이다. 요즘 보았던 유튜브중에서 삼프로에 나온 최인아 강의를 보았다.가장 인상깊게 들었던 말은 태도는 인생을 대하는 자세다.    - 시간이 지날수록 태도가 더 중요해지며, 능력보다 태도의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된다.   - 태도는 노력과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요소로 이해되며, 성공을 위해 태도가 중요하다.   -  재능 뿐만 아니라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태도의 힘이 성과에 영향을 준다고 언급하였다.   - 개인 잠재력을 성취로 이끄는 것은 태도이며, 내면의 태도가 결과를 결정한다는 관점을 공유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 일에 대하는 태도가 불성실하다면 그건 나의 인생을 불성실하게 살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 비단 회사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이 회사에서 배워가는 것들이 있다면 .. 2024. 6. 18.
건강의 중요성 (feat. 폐렴) 채채의 기침감기가 끝날 무렵 나도 기침감기에 걸려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병명은 후두염.. 아무리 약을 먹어도 외국에서 고객사가 와서 일주일 내내 동행하며 다니고 말을 많이 했더니 좋아지기는 커녕 더 증상은 나빠졌다. 주말에 내과에 가서 링거도 맞고 다른 종류의 항생제도 받아서 먹었지만 차도가 없었다. 평일엔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아 채채와 소아과에 다녀올때 나도 같이 진찰을 받았는데거기서 의사선생님이 지어준 항생제는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에 좋은 항생제였다. 근데 놀랍게도 그 약을 먹자마자 잦은 기침이 멎었다.  잠을 자면서도 기침이 멎질 않아 너무 고생했는데약에 단번에 낫는걸 보고 정말 놀랐다. 항상 뒷북이지만 병에 걸려서야 얼마나 건강을 챙기는 일이 중요한지 깨닫는다. 먹는것도 운동도 정말 놓치지 .. 202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