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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다이어리219

23년 목표 어느순간부터였을까.. 해가 바뀌어도 다이어리를 사지 않고 목표를 잡지 않고 매일매일 쳇바퀴 굴러가는 삶을 살고 있었던게... 올해는 목표를 잡아 보았다. 23년도 화이팅! 1.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따기 2.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 따기 3. Salesforce admin 자격증 따기 1.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블로그 글 쓰기 1. 일주일에 2번은 산책하기 1. 한달에 한권이상 책 읽고 독후감 블로그에 남기기 2023. 3. 20.
내 나이 40살 아직도 내 마음은 중학생, 고등학생의 마음과 동일한데 현실나이는 벌써 40살이다. 예전에 40살을 바라보았을때는 모든것을 다 아는 통달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참 많이 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막상 내가 그 나이가 되어보니 그렇게까지 삶의 지혜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마음은 여전히 이팔청춘이다. 인생의 끝은 죽음이라는데 난 어떻게 살아야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을까? 이런 고민도 애기를 재우고 나서야 할수 있는 고민들이다.  평소에는 치열하게 육아를 하고 집안일을 하고 회사생활을 한다.  그러면 나만의 시간을 갖기도 어렵고 나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쉽지가 않다. 어렸을때는 모든게 참 쉬웠는데, 나이가 드니 겁도 많아지고 체력도 떨어진다. 앞으로는 점심시간에 점심은 조금먹고 산책을.. 2023. 3. 20.
당근마켓 한동안 쓰지 않았던 당근마켓을 통해서 모니터를 팔았다. 시간을 정하고 미리 나가있었던게 무색하게 그 사람은 20분을 늦었다. 당근마켓에서 거래를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볼수 있다.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설명보다 더 상태가 우수한 제품을 파는 사람도 있고 몇번의 약속 펑크와 지각을 거쳐 만나면 다시 네고를 하려는 사람들까지... 작은 당근마켓에 정말 별 사람들이 다 있다. 난 적어도 양심을 파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한다. 202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