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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수다19

베트남 수출시, 화장품 등록하기 위한 서류 리스트 베트남에 화장품 등록하기 위한 서류 리스트 1.     ISO 인증서2.     제품 실사진 (앞면/뒷면)3.     패키지 디자인 파일4.     CFS (Certificate of Free Sales)5.     CPSR (Cosmetic Product Safety Report)6.     LOA (Letter of Authority) CFS는 제조판매증명서로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서 발급이 가능합니다.CPSR은 MSDS와 비슷합니다. LOA는 샘플서류를 첨부드리오니 참고해주세요~ 2025. 2. 6.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은 하루 (중소기업의 하루) 긴 연휴끝에 출근해서 그런지 허리도 아프고기분이 좋지가 않다. 아침부터 대표님께 보고드릴 일이 있어서 갔는데뜬금없이 중소기업에는 퀄리티 있는 인재가 없어서 못 큰다고 이야기를 하시며대기업들은 좋은 인재가 있다기보다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잘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그걸 듣고 있는 나도 기분이 좋지 않고그 긴 시간 회사를 운영하시면서 본인도 아는 그 시스템구축은 왜 안하셨는지 따져묻고 싶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대표님도 남탓쟁이인듯 싶다. 내탓이 아니라 직원탓 내탓이 아니라 정부탓 탓탓... 그렇게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시는데회사가 크게 성장할수 있을까? 오후에는 밑에 직원이 올린 품의서에 또 화가 났다.거래처에 오더 발주나가는 단순 품의서인데단순한 날짜 오타나 아이템 오타등정말 쉬운 부분에 너무나.. 2025. 2. 3.
매일매일 드라마를 찍는 전직장 vs 조용한 현직장 오랜만에 전직장 친구를 만났다.첫째가 동갑에 생일도 비슷해서 가깝게 지낸 사이다. 난 이미 퇴사한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친구는 아직도 그 회사에 있다. 오랜만에 만나다보니 그 회사 이야기를 들었는데여전히 버라이어티하다. 내가 다닐때는 그나마 순한맛 드라마였다면지금은 매운맛 드라마로 변했달까? 정말 영화에서나 볼법한 종이를 사람 얼굴에 대고 던지거나층마다 돌아다니면서 다 짤라버릴거라고 소리치는 자격지심 가득한 사장..사장이 데려온 사람인데 자기 말 안 듣는다고 짤라버리고항상 짤라버리겠다는 소리를 달고 다니는 사장..거기다 철새같이 파워있는 사람한테 붙어서 여우짓 하는 이사까지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너무 많이 그만두었고인원이 부족해 이미 그만둔 사람까지 재택근무로 돌려가며 채용.. 2025. 1. 20.
드디어 가슴에 품은 사직서를 낸 전 직장동료 전직장에서 알게된 언니가 있었다.아마 나보다 5살 많은 언니인데 그 회사에 오래도 다녔었다. 항상 같은 팀인적은 없었지만 같은 해외영업부서니까 가깝게 지냈었다. 그 언니로 말할것 같으면 산전수전 안 겪어본게 없을 정도다. 친하고 잘 챙겨주었던 후배한테 뒤통수를 맞아서그 사람이 선동하여 밑에 직원들과 작당을 해서 인사팀에 허위로 보고하여언니가 짤릴뻔 하기도 하고  (참고로 선동한 그 사람은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되어 짤렸다) 싸이코같은 대표때문에 드라마에서나 봤을 법한 서류를 얼굴에 던지는걸 맞으며 욕먹기 등등 정말 별일들이 많았었다. 그런 언니가 드디어 사직서를 냈다고 연락이 왔다. 이미 내가 보기엔 2년전부터 그만뒀어야 했는데,,,아무래도 생계가 달려있으니 그냥 시원하게 사직서는 내지.. 2025. 1. 9.
회사 스트레스로 췌장암까지 걱정한 그녀 아는 분이랑 이야기를 했다. 그분도 나와 같은 워킹맘무려 두 아이의 엄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분의 인생도 참 쉽지가 않았다.화장품 브랜드 국내영업을 하며 실적도 잘 나와서 인센티브도 많이 받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모 업체에서 본인들의 매출목표를 개인에게 주는 바람에매출 압박이 시작되었고 그 매출 압박때문에 스트레스로 소화가 아예 안되는 문제가 발생된거다. 떡볶이 하나도 삼키기가 어렵고 소화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본인은 췌장암까지도 생각하며 매우 힘든 나날들을 보냈다고 한다.  결국 회사는 퇴사하고작은 병원, 큰 병원을 전전하게 여러가지 검사들을 했지만 특별한 이상은 다행히 없었고 집에서 요양하며 2년넘게 한의원을 다니며 몸을 회복했다고 한다. 참.... 근데 그 와중에 집에 있으니 심심(?)했.. 2025. 1. 3.
알테오젠 - 작은 아이디어로 이룬 큰 성공 아는 사람이 알테오젠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모든 회사들이 항암제 개발에 매달릴때 알테오젠은 작은 아이디어로 기술을 키웠다. 그 기술은 다름아닌항암제를 맞을때 쓰는 정맥주사 대신 피하주사로 맞을 수 있는 기술력이다. 그 기술력 하나로많은 항암제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달려온다. 결국 알테오젠은 작은 기술 하나로 크게 성공한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을때남들과 다른 시선남들과 다른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할수 있다. 어쩌면 성공의 길은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는데우리가 그 성공을 잡을 준비가 되지 않은 거일수 있다. 2025년도에는 쉽지 않은 한해가 될거라고 대부분의 전문가가 말한다.하지만 반대로 어려운 시기에 영웅이 나고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시절이 좋을때는 큰 성공을 이루기는 상대.. 2025.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