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다이어리199 유치원 학부모상담과 샤넬백 유치원 학부모상담 일정이 나와 유치원에 다녀왔다. 다른 유치원에 비해 이 유치원이 조금 더 빨리 진행하는 것 같았다. 혹시나 지각할까 싶어 부지런히 나섰더니 2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대기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5살 학부모말고도 6살 학부모들도 속속 들어와 테이블이 가득 찼다. 한 7명이나 앉았을까 싶었는데, 슬쩍 보니 대부분 샤넬백을 들고 왔다. 유치원 학부모상담이 뭐라고... 그래도 담임선생님과 일대일로 상담하는 첫 자리니 다들 신경써서 온것 같았다. 나도 마치 회사에 가는 것처럼 옷을 단정하게 입고 갔는데 역시나 샤넬백은 못당하겠다. 저번주에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날 700만원씩은 걸치고 간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가만보니 유치원부터 시작인 듯 하다. 난 명품백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 2023. 3. 25. 김미경TV - 챗GPT 활용하는 법 개인적으로 챗GPT는 GAME CHANGER라고 생각한다. 그 뒤로 유투브로도 활용법에 대해서 많이 검색하고 보고 있는데, 김미경TV채널에서 "이걸 아는 사람만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미래직업 챗GPT 사용법"에 대해 이경전 교수와의 동영상을 보았다.https://www.youtube.com/watch?v=TzhnMKlJ8H4 챗GPT에 대해서 지금 배워야 한다면서 더 늦으면 배우기가 더 어렵다고 백그라운드 이야길 꺼내고 마무리로 김미경은 Awake Business Forum을 10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하니 빨리 신청을 하라는 말로 마무리가 되었다. 보면서 아 김미경은 저런식으로 챗GPT로 아이디어 확장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세계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쓰는 챗GPT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 2023. 3. 24. 스냅챗, 챗GPT로 구동되는 AI 챗봇 ‘마이 AI’ 출시 발빠른 스냅챗은 챗GPT로 구동되는 AI 챗봇 "마이AI" 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마이AI"는 다른 사용자와 대화하듯 사용할 수 있는 챗봇으로 검색엔진이 아닌 스냅챗 내부에서 함께 어울리는 또다른 친구로 도입한다고 합니다. 에반 스피겔 스냅 CEO는 "매일 AI와 대화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며 "이는 메시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스냅챗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챗GPT는 오픈소스라 누구든지 활용가능하고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에 접목시킬수 있다고 들었는데, 역시 에반스피겔은 발빠르게 움직이는구나 싶습니다. 이렇게 빨리 움직이는 세상속에서 과연 난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움직일것인가 다시 고민해 봐야겠다. 2023. 3. 22. 유치원 학부모 상담 유치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학부모상담이라고 유치원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어린이집에서 워낙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매주 연락오는 유치원 담임선생님이 벌써 마음에 든다.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빈손으로 가야할지 선물이라도 사야할지;; 엄마는 처음이라.. 유치원 학부모 상담도 처음이라 잘 모르는 것 투성이다. 모쪼록 3년간의 유치원의 생활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2023. 3. 22. 23년 목표 어느순간부터였을까.. 해가 바뀌어도 다이어리를 사지 않고 목표를 잡지 않고 매일매일 쳇바퀴 굴러가는 삶을 살고 있었던게... 올해는 목표를 잡아 보았다. 23년도 화이팅! 1.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따기 2.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 따기 3. Salesforce admin 자격증 따기 1.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블로그 글 쓰기 1. 일주일에 2번은 산책하기 1. 한달에 한권이상 책 읽고 독후감 블로그에 남기기 2023. 3. 20. 내 나이 40살 아직도 내 마음은 중학생, 고등학생의 마음과 동일한데 현실나이는 벌써 40살이다. 예전에 40살을 바라보았을때는 모든것을 다 아는 통달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참 많이 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막상 내가 그 나이가 되어보니 그렇게까지 삶의 지혜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마음은 여전히 이팔청춘이다. 인생의 끝은 죽음이라는데 난 어떻게 살아야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을까? 이런 고민도 애기를 재우고 나서야 할수 있는 고민들이다. 평소에는 치열하게 육아를 하고 집안일을 하고 회사생활을 한다. 그러면 나만의 시간을 갖기도 어렵고 나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쉽지가 않다. 어렸을때는 모든게 참 쉬웠는데, 나이가 드니 겁도 많아지고 체력도 떨어진다. 앞으로는 점심시간에 점심은 조금먹고 산책을.. 2023. 3. 20. 이전 1 ···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