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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일기 응급실에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다. 이제야 컨디션이 좀 회복된 느낌이 든다. PT는 저번주부터 다시 시작했지만 러닝은 아예 하지 못했고PT를 하면서도 몸이 다 회복 되지 않은 느낌을 많이 받아 관둬야 하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이제 헬리코박터균 2차제균도 끝났고 컨디션도 좋아지고 있으니 다시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뱃살!! 현재 몸무게는 60kg적지는 않지만 그에 비해 지나치게 뱃살이 많이 나왔다. 77 사이즈의 바지를 입어도 앉아서 일을 할때 너무 끼어서 불편할 정도다.그래서 어제는 유니클로와 스파브랜드 매장을 둘러보며 원피스라도 사보려고 했다.근데 믿었던 유니클로마저 매장에 있던 라지사이즈의 원피스가 꽉 끼었다.직원에게 물어보니 매장에는 라지사이즈까지만 있고 XL부터는 온라.. 2026. 8. 24.
[독서] 와일드 로봇 p.87"별거 아니에요. 새끼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 쉴 곳을 마련해 주면 돼요.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거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되, 지나친 응석은 받아 주면 안돼요. 걷고, 말하고, 헤엄치고, 날고, 다른 기러기들과 어울리고, 스스로를 돌보도록 가르치면 그게 바로 엄마인 거죠." p.116로즈는 아침 내내 아들이 호수를 돌며 수영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 그러다 문득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라이트빌 덕분에 로즣나테 보금자리와 친구가 생겼다. 또 보금자리와 친구들 덕분에 로즈는 더 잘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 브라이트빌에게 로즈가 필요한 만큼, 로즈에게도 브라이트빌이 필요했다. 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구원한 동화같은 책이었다. 예쁜 그림들과 글줄이 많지 않아 금방 읽어내려갔다. 워낙 요.. 2026. 8. 6.
요즘 드는 생각들 2026년이 되어서 지금까지 진행한 활동들1. 전자책 작성2. 크몽에 전자책 승인해서 판매 시작3. 유튜브채널 진행 4. 다양한 독서활동 이직한 회사는 전회사와 달리 조용하고 어쩔땐 말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 온다.그러다보니 더욱더 내 생각들을 말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때가 있다. 글쓰기는 블로그를 활용하고 잠시 접어두었던 개인 브이로그를 다시 해보려고 한다. 초반에 유튜브나 블로그를 할때는 조급함이 있고 당장 수익화가 되지 않아 불안함이 있었는데이제는 그런 마음들은 내려놓고 온전히 내 생각들을 정리하고 표현하는데 의를 두고 싶다. 그리고 집에서 채채와 같이 있을때는 최대한 핸드폰을 멀리 떨어뜨려두고 절대 보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하루에 짧은 시간을 채채와 함께 보내는데그 시간마저 핸드폰을 보는데 할.. 2026. 7. 14.
[책과 친해지자] 나쁜교육 (조너선 하이트, 그레그 루키아노프 지음)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인상깊은 책 "불안세대"를 읽으며 알게된 조너선 하이트의 또다른 책 "나쁜 교육" 을 읽었다. 이 책은 사실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조금 결이 달라서 불안세대와 달리 띄엄띄엄 읽어나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262페이지. 그리고 그 작업 속에서 우울증 및 여타 자살 관련 행동들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활동은 단 두가지뿐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하나는 바로 (스마트폰, 태블릿, 혹은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었고, 다른 하나는 TV 시청이었다. 반면 연구 결과 우울증 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활동들도 다섯 가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 및 운동, 종교 예배 참석, 책과 인쇄물 읽기, 직접 만나서 하는 사회적 상호작용, 숙제하기가 그런 활동들이었다. "불안세.. 2026. 7. 14.
그래서 앞으로 블로그를 이렇게 운영하려고 한다 블로그를 3년 가까이 운영하면서글은 700개 넘게 썼지만,수익은 15달러에 그쳤다. 이제 와서야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조금씩 정리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앞으로 이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지금의 나에게 맞는 기준을명확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1. 이제는 ‘아무 글이나’ 쓰지 않는다가장 먼저 바꾸는 점이다.그동안 나는쓰고 싶은 글그날그날 생각나는 글기록해두고 싶은 글을 거의 구분 없이 써왔다.앞으로는 다르게 하려고 한다.이 글이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글은 쓰지 않는다.기록은 계속하되,메인 블로그 콘텐츠는의도를 가지고 쓰기로 했다.2. 모든 글에는 ‘역할’을 정한다앞으로 쓰는 글은아래 세 가지 중 하나에 반드시 속한다.① 기둥 글블로그의 기준이 되는 글방.. 2026. 1. 21.
그래도 나는 왜 블로그를 계속하려고 할까 블로그를 3년 가까이 운영했고,글은 700개 넘게 썼지만수익은 15달러에 그쳤다. 이 정도면“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나”라는 말을들어도 이상하지 않다. 사실 나 스스로도수없이 그 질문을 했다.“이 블로그, 계속할 의미가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나는 아직 블로그를 닫지 않았다.그 이유를 이번 글에서 정리해보려고 한다.이유 1. 실패한 기록도 결국은 데이터가 된다는 걸 알게 됐다예전에는이 3년이 전부 실패처럼 느껴졌다.수익도 없고눈에 띄는 성과도 없고남들과 비교하면 초라해 보였다하지만 하나씩 정리해보니이 시간들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었다.왜 안 됐는지 말할 수 있고어디서 막혔는지 설명할 수 있고무엇을 착각했는지도 분명히 안다이건아무것도 안 해본 사람은절대 가질 수 없는 데이터다.이유 2. 블로그는 결과보.. 2026.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