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47 창업에 도전하는 친구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열심히 자기 브랜드를 만들어 창업을 준비하던 친구였는데, 신랑의 서포트는 받지 못하고 있었다.최대한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본인이 출근해서 없는 시간에만 일을 할 것.특히나 주말에 나가서 일하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고 했다. 올해 다행히 정부에서 소상공인 후원해주는 걸 신청해서 2,000만원을 받았다고 했다.해당 비용으로 마케팅 비용도 쓰고 샘플링도 하고 지출을 커버할수 있게 된 것이다. 디자인 전공했던 친구지만 직장생활을 제대로 해보기 전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되어어쩌면 큰 용기가 필요했을수도 있는 창업인데그래도 좌충우돌 여러가지들을 시행해보고 도전해 보는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이 디자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어둡잖은 의견을 주기보다는무조건적인 지지와 .. 2026. 10. 20. 인생이란 뭘까 8월에 같은 팀 선적담당 직원이 그만두면서 급작스럽게 공백이 생겨버렸다.다행히 곧바로 충원을 진행해 인수인계를 했지만 2주뒤 그 사람 마저 나가버렸다. 그 뒤 이미 잡혀있던 출장을 다녀오고 나니 더더욱 업무들은 쌓이기 시작했다.출장 돌아오자마자 밀린 선적업무들을 하니 내가 진행해야할 프로젝트들이 또 쌓인다. 익숙치 않은 선적업무들을 굉장히 긴 시간을 들여 진행하니너무나도 빠르게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눈이 빠지게 숫자들을 확인하고 서류를 만들다보니시력이 나빠지는것도 몸으로 느껴지고 회사에서 너무 기진맥진하게 일을 하고오면집에서는 체력고갈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아니 육아와 집안일을 하며 마음속 깊은 곳에 분노와 화남 그리고 미안함이 공존하게 되었다. 이런 하루들이 계속 반복이 되자 스스로.. 2026. 10. 12. 8월 24일 일기 응급실에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다. 이제야 컨디션이 좀 회복된 느낌이 든다. PT는 저번주부터 다시 시작했지만 러닝은 아예 하지 못했고PT를 하면서도 몸이 다 회복 되지 않은 느낌을 많이 받아 관둬야 하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이제 헬리코박터균 2차제균도 끝났고 컨디션도 좋아지고 있으니 다시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뱃살!! 현재 몸무게는 60kg적지는 않지만 그에 비해 지나치게 뱃살이 많이 나왔다. 77 사이즈의 바지를 입어도 앉아서 일을 할때 너무 끼어서 불편할 정도다.그래서 어제는 유니클로와 스파브랜드 매장을 둘러보며 원피스라도 사보려고 했다.근데 믿었던 유니클로마저 매장에 있던 라지사이즈의 원피스가 꽉 끼었다.직원에게 물어보니 매장에는 라지사이즈까지만 있고 XL부터는 온라.. 2026. 8. 24. [독서] 와일드 로봇 p.87"별거 아니에요. 새끼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 쉴 곳을 마련해 주면 돼요.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거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되, 지나친 응석은 받아 주면 안돼요. 걷고, 말하고, 헤엄치고, 날고, 다른 기러기들과 어울리고, 스스로를 돌보도록 가르치면 그게 바로 엄마인 거죠." p.116로즈는 아침 내내 아들이 호수를 돌며 수영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 그러다 문득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라이트빌 덕분에 로즣나테 보금자리와 친구가 생겼다. 또 보금자리와 친구들 덕분에 로즈는 더 잘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 브라이트빌에게 로즈가 필요한 만큼, 로즈에게도 브라이트빌이 필요했다. 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구원한 동화같은 책이었다. 예쁜 그림들과 글줄이 많지 않아 금방 읽어내려갔다. 워낙 요.. 2026. 8. 6. 요즘 드는 생각들 2026년이 되어서 지금까지 진행한 활동들1. 전자책 작성2. 크몽에 전자책 승인해서 판매 시작3. 유튜브채널 진행 4. 다양한 독서활동 이직한 회사는 전회사와 달리 조용하고 어쩔땐 말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 온다.그러다보니 더욱더 내 생각들을 말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때가 있다. 글쓰기는 블로그를 활용하고 잠시 접어두었던 개인 브이로그를 다시 해보려고 한다. 초반에 유튜브나 블로그를 할때는 조급함이 있고 당장 수익화가 되지 않아 불안함이 있었는데이제는 그런 마음들은 내려놓고 온전히 내 생각들을 정리하고 표현하는데 의를 두고 싶다. 그리고 집에서 채채와 같이 있을때는 최대한 핸드폰을 멀리 떨어뜨려두고 절대 보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하루에 짧은 시간을 채채와 함께 보내는데그 시간마저 핸드폰을 보는데 할.. 2026. 7. 14. [책과 친해지자] 나쁜교육 (조너선 하이트, 그레그 루키아노프 지음)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인상깊은 책 "불안세대"를 읽으며 알게된 조너선 하이트의 또다른 책 "나쁜 교육" 을 읽었다. 이 책은 사실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조금 결이 달라서 불안세대와 달리 띄엄띄엄 읽어나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262페이지. 그리고 그 작업 속에서 우울증 및 여타 자살 관련 행동들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활동은 단 두가지뿐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하나는 바로 (스마트폰, 태블릿, 혹은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었고, 다른 하나는 TV 시청이었다. 반면 연구 결과 우울증 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활동들도 다섯 가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 및 운동, 종교 예배 참석, 책과 인쇄물 읽기, 직접 만나서 하는 사회적 상호작용, 숙제하기가 그런 활동들이었다. "불안세.. 2026. 7. 14. 이전 1 2 3 4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