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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다이어리200

점점 재밌어지는 요리~ 시작은 인디애나 주영 채널에 빠지면서 인 것 같다.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 "인디애나 주영"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 "인디애나 주영"시작은 언제나처럼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이끌려 우연히 봤다.어 재밌네? 이정도였는데, 지금은 찾아서 볼 정도로 빠져버렸다 ㅎㅎ 진짜 별거 없다.미국 인디애나주에 살고 있는 아이 둘을 키dreamfactory1.tistory.com  별거 없는 장보기, 요리하기, 먹기 인데도 묘하게 빠져들고보고 있으면 나도 왠지 저렇게 손쉽게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들었다. 이번주에는 두부조림을 시도해 보았다.항상 반찬가게에 가면 보이던 두부조림인데, 너무 쉬울것 같아서 사먹지도 않았다.그렇다고 요리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인디애나 주영을 보고서 나도 뭔.. 2025. 3. 26.
오랜만에 아침부터 거래처때문에 스트레스지수 퐉~ 여러 업체와 거래를 하고 있지만유독 납기를 잘 못맞추는 제조사가 있다. 근데도 잘못한게 없다는 안하무인한 태도에 질려버렸는데,진짜 오늘 아침엔 하다하다 너무 열이 받았다. 제품이 잘 팔려서 오더 수량도 늘어나고 자주 리오더를 주면 좋은거 아닌가?이상하게 납기는 자꾸 지연이 되기만 하고본인들은 어쩔수 없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하는 거래처를 보고 진짜 오랜만에 아침부터 열이 났다. 밑에 직원한테 해당 건은 앞으로 내가 직접 핸들링 할테니빠지라고 이야기하고각잡고 이메일부터 써본다. 잠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화를 가라앉히고 보니어차피 거래처 사람이나 나나 월급받으며 회사일하는 처지는 매한가지인데내가 구지 내 스트레스까지 받아가며 일을 해야 하나 싶은 현타가 왔다. 이 회사는 내 회사가 아니다~~스트레스 받으면 나.. 2025. 3. 26.
화성행궁에 놀러갔다 처음 본 낚시대 연 화성행궁에 오랜만에 놀러갔는데,낚시대 연을 많이 팔고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여러 사람들이 나와서 리어카에서 풍선과 연을 팔고 있었다. 안그래도 항상 연날리기는 잘한다고 큰소리를 빵빵치는 신랑이 있었기 때문에 호기롭게 연을 하나 샀다. 사실 호기롭게 사지는 못하고 가격에 움찔했다.저 작은 낚시대 연이 하나에 15,000원 (현금가) ㅠㅠ 어떤 큰 풍선은 20,000원에 부르는 것도 들었다.부르는게 값이구먼.. 근데 문제는 시나모롤연을 샀는데, 잘 날지를 않는다.ㅋㅋ신랑도 애써보지만 실패.말로는 디자인이 이상해서 그렇단다.  그래서 결국 줄을 짧게 만들어 줘서 채채가 들고 뛰는걸로 합의를 보았다. 이렇게 화성행궁 앞마당을 한 10바퀴 이상 돈듯 싶다.  집에 돌아와 낚시대연이 인터넷에 얼마에 .. 2025. 3. 26.
퇴근길 느닷없는 신분당선 고장 (feat.급하다 급해~ 픽업시간) 평일은 항상 패턴이 동일하다. 5:50am 기상7:30am 출근 4:30pm 퇴근5:35pm 집 도착 5:40pm 채채 픽업  특히나 저녁시간에는 채채 픽업이 있기 때문에 아주 빡빡하게 움직여야 된다.조금이라도 늦으면 픽업시간에 늦기 때문에 퇴근후에는 마음이 급하다.  어제도 회사에서 동일하게 퇴근하고 신분당선을 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뭔가 지하철이 슬로우하게 움직인다 싶더니만판교역에서 결국 움직이지 않고 멈춰섰다. 지하철내부에서는 안내방송이 없고 지하철역사에서만 안내방송을 하니잘 들리지도 않고 영문도 모른채 시간만 지나갔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 평소같았으면 채채 픽업시간을 놓칠뻔 했다.그나마 어제는 줄넘기학원을 가는 날이라 평소보다 픽업시간이 늦은게 신의 한수였다.  맘카페에 들어가서.. 2025. 3. 26.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 "인디애나 주영" 시작은 언제나처럼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이끌려 우연히 봤다.어 재밌네? 이정도였는데, 지금은 찾아서 볼 정도로 빠져버렸다 ㅎㅎ 진짜 별거 없다.미국 인디애나주에 살고 있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 주영이의 일상이다.좀더 구체적으로는 대부분 맛있게 요리를 하고 먹는 일상 유튜브다. 인디애나 주영 Indiana Jooyoung - YouTube 인디애나 주영 Indiana Jooyoung미국 인디애나에 사는 주영이가 먹고 사는일www.youtube.com 근데 호탕하게 웃는 그녀의 웃음소리와 츤데레 신랑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두 아이들무엇보다 모든 음식을 뚝딱뚝딱 쉽게 만드는 그녀의 요리기술에 홀린듯 빠져 버린다. 이래서 사람들이 먹방을 좋아하는건가?예전엔 먹방 채널이 인기가 많은걸 잘 이해하지 못했고.. 2025. 3. 20.
이젠 레드불도 소용이 없구나..(feat.잠이 보약) 어제 아침에 회사를 와서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도피곤함이 가시질 않았다. 진짜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레드불을 샀다. 옛날 유학시절 공부하면서 알바를 해서 거의 매일 레드불을 마시다시피 했었다.사실 마시다보니 맛도 좋구 ㅎㅎ 레드불이 굉장히 고카페인이라는걸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 뒤로 한동안 멀리했는데어제는 진짜 너무 컨디션도 안 좋구 피곤한데 할 일은 너무 많아어쩔수 없이 한캔 했다. 뭐 역시 맛은.. 맛있다 ㅎㅎ 근데 20대시절과 달리 지금은 마셔도 별로 머리가 개운해 지는것 같지도 않고피곤함이 가시지도 않았다. 결국 점심먹고 나서 조금후에 피곤함이 해소되었는데,생각해보니 전날 잠을 잘 못자서 피곤함이 두배였던것 같다. 화장실 2번가고 채채가 간지럽다고 로션 발라달라고 또 2번 깨고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