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다이어리197 마곡코엑스 방문후기 (25년 3월) 이번 서울인디뷰티쇼가 마곡코엑스에서 열려 처음 가보았습니다. 저는 지하철 9호선을 타고 마곡나루역에서 내렸습니다.지하철에서 내리면 친절하게 코엑스마곡 컨벤션 센터 화살표가 군데군데 있어 찾아가기가 쉽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두번타면 이 입구로 나오게 됩니다.나오면 바로 코엑스 마곡 입구가 보입니다. 몰랐는데, 2024년 11월 28일에 오픈했네요. 안에 들어가면 아주 깨끗한 시설이 보입니다. 커피 한잔 마시고 가려고 리셉션에 물어보니 두둥!! 아직 커피숍이 입점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ㅠㅠ(2025년 3월 13일 기준) 지하2층에 편의점이 있다고 해서 지하2층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만 내려가면 바로 지하2층입니다. (왜 지하1층이 아닌지 의문 ㅎㅎ) 지하2층으로 내려가면.. 2025. 3. 14. "그만 두겠습니다.." 신입의 한마디 한달 전쯤 1년동안 채용하지 못한 신입을 채용했다. 비록 영어면접은 잘하지 못했지만 인상도 좋고 대답도 잘하고 태도가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친구다. 나이가 조금 있는 중고신입이라서 그런 부분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뭔가 더 어린 친구들보다 더 뚝심있게 오래 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교육시간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한다.아무래도 해외영업 직무가 맞지 않아 인사쪽으로 다시 직무를 변경해서 면접이 잡혀 그만두겠다고 한다. ... 이제 이번주면 한달인데참 빠르다고 생각이 든다. 회사에서는 전화영어도 지원해준다고 했는데본인 생각에 영어로 컨퍼런스콜하고 해외고객사랑 이야기하는게 부담스럽단다. 과연 어떤게 정답일까? 사실 30분 1시간 면접으로 그 사람에 대해 면면이 알수가 없고요즘같은 시기에 중소기업은 더더욱.. 2025. 3. 12. 운동기록) 25/3/12 줌바 줌바~ 저번주에 저녁을 너무 많이 먹고 줌바를 하러 갔더니뛰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엔 저녁은 아주 조금만 먹고 줌바하러 고고!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8명 모두 출석!! 선생님에 맞춰서 추는데잘 못하는 내가 너무 웃긴다. 신나게 50분 뛰고 집으로 ^ㅡ^ 오늘도 오운완! 2025. 3. 12. 딸 가진 엄마의 걱정~ (feat.친구관계) 어제 같이 하원하는 차를 타고 온 친구와 채채가 아주 오랜만에 놀이터에서 놀았다.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 지니 점점 놀이터에도 아이들이 놀기 시작하는 듯 했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때 난 친구 어머님과 같이 신나게 수다수다~ 그 집은 첫 째가 벌써 중학교 2학년 딸이고 둘째가 채채와 동갑인 7살 아들이다. 5살때까지는 여자 남자 할거 없이 다같이 두루두루 놀았 던거 같은데, 6살이 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남자 무리와 여자 무리로 나뉘어서 노는게 보인다. 아무래도 여아들은 친구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친구 걱정이 많다고 하니, 자기 딸도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많이 울었다고 한다. 꼭 친구들 중에는 아이들을 주도하며 왕따를 시키는 아이도 있고, 돌아가며 놀기도 하기 때문에 상처받을 일이 많을 거라고 이.. 2025. 3. 11. 투썸플레이스 딸기 초콜릿 링딩동 추천 주말에 약간의 시간이 비어서 상현역 투썸플레이스에 들려서 커피 한잔 마시려고 했지만케익도 한조각 먹었습니다 ㅎㅎ 위치는 상현역 1번출구에서 2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상현역점의 장점은 바로바로조각케이크와 아메리카노 구매시 10% 할인 이벤트가 있습니다 ^^ 맛있는 케이크들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딸기초콜릿링딩동 케익과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케익 겉부분이 초콜렛으로 코팅되어 있어 더 맛있거든요 ㅎㅎ그렇다고 너무 달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맛있게 당충전을 하고육아를 하러 집으로 고고~ 2025. 3. 10. 첫날보다 기분이 좋아진 채채 집에 서둘러 가기 전에 마트에 들려 채채가 좋아하는 초코과자와 티코 (초코 아이스크림)을 샀다.혹시나 오늘도 하원하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맛있는 간식으로 달래줄 계획이었다. 다행히 오늘은 하원하는 차에서 내리는데 기분이 좋아 보였다.채채야 기분이 어때?좋아~ 그래도 집에 가서 티코를 하나 꺼내주니 더 기분이 좋아 보인다.누구랑 놀았어?혼자 놀았어~ 사실 사진 보면 진짜 혼자 논건 아니지만잘했다고 무한 칭찬을 해 주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아이에게도 쉽지 않은 시기다. 곤하게 잠든 채채를 바라보며 조용히 응원의 말을 건넨다. 채채야! 넌 할수 있어! 2025. 3. 7. 이전 1 2 3 4 5 6 7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