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323)
드림팩토리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었는데사서님이 "이처럼 사소한 것들" 책이 올해의 책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셔서바로 빌리게 되었다. 생각보다 얇은 책이고 글밥이 많지 않아 금방 읽히는 책이었지만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아일랜드의 한 소도시에 사는 석탄 상인 빌 펄롱의 시선으로 책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섯 딸을 둔 풍족하지는 않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장 펄롱은 여느 날처럼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수녀원으로 석탄 배달을 나가 어두운 창고에서 어린 아이를 발견하고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불법적인 일들을 알게 된다. 다른 사람들처럼 침묵할지 고민하는 펄롱은 결국 한 여자 아이를 구원해 내며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게 된다. p.53펄롱은 트럭에 올라타자마자 문을 닫고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 달리다가..
[제주항공 참사] 국내 발생 여객기 사고 최대 피해…사망 179명 | 연합뉴스 [제주항공 참사] 국내 발생 여객기 사고 최대 피해…사망 179명 | 연합뉴스(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로 남게 됐다.www.yna.co.kr 2024년 12월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랜딩기어 이상으로 탈주로를 이탈해 외벽에 충돌한후 사망자를 179명을 내는 대형참사가 있었다. 그 비행기에는 팔순 기념 여행으로 일가족 9명이 타고 있었던 안타까운 사연들도 담겨 있었다. 작년 같은 날 나도 태국에서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었다.2023년 12월 29일 시부모님 칠순 기념으로 다같이..
올해 거의 20군데 제조업체 미팅을 하러 방문을 했었다. 서울 인천 송도 세종 용인 등등다양한 위치에 매출규모도 상이한 회사들이다. 근데 미팅 말미에 이야기해보면 동일하게 이야기하는건모두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거다. 아무리 오픈해 놔도 이력서도 잘 들어오지 않고후보자가 괜찮아서 면접을 잡아놔도노쇼도 빈번하단다. 어제 아는분과 이야기를 해보니최근에 유럽전시회에 나갔는데, 죄다 나이 지긋한 부장님 급만 출장을 나오셨다고 한다. 물어보니 유럽회사들도 인력난에 젊은 친구들이 들어오질 않아서회사 직원들의 평균나이가 올라가고 있는 거다. 이번에 대한항공을 타면서도 놀랬던건예전엔 다 어린 승무원이었던거 같은데지금 보니 나이 지긋하신 승무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니까 인력난은 비단 내가 속한 산업군에서만 벌어지..
저번주 부터 양재역 내부에서 공사하던 스타벅스가 드디어 오픈했어요!보니까 아직 네이버에 등록은 안된것 같더라구요. 위치는 양재역 7번출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메가커피 대각선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양재역에서 가까운 스타벅스도 밖으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어야 되는데내부에 생기니까 더 좋네요!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