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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
커피할루카 -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커피할루카map.naver.com 점심에 가끔 가는 토속청국장집 옆에 있는 커피할루카예요. 가끔 커피나 브라우니를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이번 딸기철을 맞이하여 딸기케익을 먹었는데요,역시 딸기케익도 맛있네요! 사진을 찍을때는 몰랐는데실제로 먹어보니 케익 위에 올라가져 있는 딸기가 진짜 크고 시트 사이사이마다 있는 딸기 슬라이스도 되게 두껍게 들어가 있어요~ 생크림도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ㅡ^ 다음번에는 시그니쳐인 망고빙수를 먹으러 가야겠어요.
어제 아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첫째딸이 약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첫째딸은 벌써 올해 고등학교를 입학하는데공부를 진짜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나오질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딸에게 진지하게 학원은 그만두고 학원비를 적금으로 모아서 나중에 줄테니친척이 있는 호주에 가서 유학을 하면 어떤지 물어봤단다. 근데 단호하게 자기는 공부로 한국에 있는 대학교에 가겠다고 해서없던일이 되었는데 저번달에 과학학원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다.과학학원을 다녀도 학교 시험점수가 50점이 안되게 나왔는데그게 너무 죄송스러워 전화하신거다. 열심히는 하는데, 이상하게 보기의 문구들이 섞여서 나오면같은 개념인데도 문제를 틀리더라는거다. 아주 조심스럽게 병원에 가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듣고그 분은 바로 딸과 함께 지능검사와 ADHD ..
어제 어린이집에서 눈썰매장에 다녀오고 나서 채채가 열이 나기 시작했다. 해열제 먹고는 바로 괜찮아졌고 자기전까지도 컨디션이 좋아병원에 가지 않았는데 새벽 5시에 다시 39.6도로 고열 시작...설상가상으로 몸살기까지 보이기 시작했다.신랑이 긴급히 연차를 내고 오늘 어린이집은 안가기로 결정 혹시 독감인가 걱정이 앞섰다.최근 다양한 독감과 감기가 유행이었는데다행히 우리 가족은 모두 괜찮아 이번엔 조용히 넘어가나 싶었는데아무래도 시작인듯 하다 ㅠㅠ 눈썰매장을 보내지 말았어야 했나옷을 더 입혀서 보냈어야 했나 여러가지 자책이 물밀듯이 몰려오지만이미 아픈 아이를 두고 후회한들 달라지는건 없으니까. 난 어둠을 헤치고 출근을 하고신랑은 9시에 소아과 오픈하는대로 가기로 했다. 제발 독감이 아니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