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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
어제는 줌바를 가는 날이었다. 근데 회사에서 타팀 지원해주는게 있어 한 시간정도 서 있으면서 작업하고 이어서 샘플 박스 정리를 하느라3~4번? 앉았다 일어나는데 갑자기 무릎통증이 느껴졌다. 아.... 그래도 줌바는 가야지! 퇴근하자마자 채채를 하원시키고저녁을 차려주고 샤워를 하고 책을 읽어주고 막간을 이용해 건조기에 있는 옷들을 개었다. 8시 되기전 미리 헬스장에 가서 스트레칭도 좀 하고 몸을 풀고 있는데역시나 무릎이 아프다. 그래도 열심히 줌바를 신나게 하고 집에 돌아와 신랑에게 무릎이 아프다고 하니 단박에 나오는 말 "또 아퍼?" 신랑이야 대수롭지 않게 던진 말이지만, 그리고 평소에는 워낙 걱정해 주구 병원에도 가라고 말해주지만저 말이 와닿았던게 서운하거나 그런게 아니라아... 나이가 들면 매일 아..
이번 설에는 편하게 기차를 타고 가려고 호기롭게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갔다.채채가 크면서 더 차멀미가 심해지기도 하고 기차를 좋아하기도 해서기차예매 사이트로 들어갔다. 2025년 설 승차권 예약 전용 홈페이지 2025년 설 승차권 예약 전용 홈페이지장애인, 경로, 국가유공자 회원 설 승차권 예매 • 1월 6일(월) 9~15시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포항) 등 • 1월 7일(화) 9~15시 호남선, 전라선, 강릉선, 중앙선 등www.letskorail.com 회원번호도 찾고 비밀번호도 찾고 간신히 로그인해서 검색해보니 다행히 매진되지 않았다. 하지만 예매하려고 클릭한 순간, 팝업되는 창... 사실 기차로 한정거장밖에 되질 않아서 20분밖에 걸리질 않지만,단거리라고 예매까지 불가한줄은 몰랐다. 이런 ㅠ ..
p.16그래서 나는 그가 현명해 보일 뿐 사실은 현명하지 않다는 것을 그에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 나는 그의 미움을 샀고, 그 자리에 동석해서 내 말을 듣고 있던 사람들도 내게 적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와 헤어져 돌아오면서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도 나도 아름다움이나 선함을 사실상 모르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그보다는 현명하다고. 왜냐하면 그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모르면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따라서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그보다 약간 우월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사람보다 현명하다고 알려져 있는 다른 사람을 찾아갔지만 결론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는 그와 그 밖의 많은 사람을 적으로 만들었습니다. p.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