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3 외근 두 번에 다음날 목이 쉬는구나.. 월요일부터 외근이 2개가 잡혔다.왕복 2시간 제조사 미팅이 2개.. 거기다 오전 미팅은 매우 불편한 관계의 담당자가 있는 곳이다.직급은 이사님인데, 업계는 처음 들어오신 분...말도 잘 안 통하고 고집이 너무 세다. 어쨋든 발주서를 주기 까지는 잘 지내야 하기 때문에미팅 전에 던킨도너츠에서 도너츠세트를 사가지고 들어갔다.역시 미운놈 떡 하나 더 주는건가...던킨도너츠에 그 분도 마음이 풀렸는지 1시간 미팅을 잘 하고 나왔다. 오후에 잡혀 있는 곳은 너무나도 친절하고 빛의 속도로 대응해 주는 곳이다.이미 사옥이 있었던 회사지만 직원들이 늘어 이사를 간 뒤 처음 방문했다. 거의 5층, 6층짜리 건물에 리모델링을 해서 들어갔다는데,진짜 건물도 멋지고 쇼룸도 멋지게 해놓으셨다. 미팅도 원만히 잘하고 쇼룸을 둘러.. 2025. 4. 8. 이젠 레드불도 소용이 없구나..(feat.잠이 보약) 어제 아침에 회사를 와서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도피곤함이 가시질 않았다. 진짜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레드불을 샀다. 옛날 유학시절 공부하면서 알바를 해서 거의 매일 레드불을 마시다시피 했었다.사실 마시다보니 맛도 좋구 ㅎㅎ 레드불이 굉장히 고카페인이라는걸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 뒤로 한동안 멀리했는데어제는 진짜 너무 컨디션도 안 좋구 피곤한데 할 일은 너무 많아어쩔수 없이 한캔 했다. 뭐 역시 맛은.. 맛있다 ㅎㅎ 근데 20대시절과 달리 지금은 마셔도 별로 머리가 개운해 지는것 같지도 않고피곤함이 가시지도 않았다. 결국 점심먹고 나서 조금후에 피곤함이 해소되었는데,생각해보니 전날 잠을 잘 못자서 피곤함이 두배였던것 같다. 화장실 2번가고 채채가 간지럽다고 로션 발라달라고 또 2번 깨고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 2025. 3. 20. 직장인 점심 PT 2차 오늘은 눈이 아침부터 펑펑 내렸지만계획대로 점심시간에 PT를 하러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1) HIGH LAT PULL하이랫풀 (LAT이 광배근을 일컫는 라틴어의 약자) 우선 시작은 15kg부터.고개는 약간 위쪽을 바라보아 어깨를 활짝 열고발뒤꿈치는 살짝 들어서 엉덩이가 완전히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한다. 엄지손가락은 밖으로 빼서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최대한 네번째와 다섯번째 손가락에만 힘이 들게 당긴다.레버는 꺾기는 부분 바로 앞지점을 잡으면 됨 당길때 빠르게 이완할때 느리게 2) CABLE CROSS OVER 시작은 15KG부터 시작해서 20KG로 진행어깨를 쫙 피고 엄지손가락은 밖으로 빼고 최대한 손에는 힘이 많이 실리지 않게 한다.날개뼈쪽 근육을 최대한 활용해서 앞으로 당기기 당길때 빠르.. 2025.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