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맘의 다이어리

벌써 노안이구나...

by 꿈꾸는워킹맘1 2025. 6. 4.

20년전쯤 라섹수술을 해서 시력이 매우 나빴던 나는 안경에서 탈출할수 있었다.

그 뒤로도 시력은 나빠지지 않고 잘 지냈는데,

최근들어 회사에서 모니터를 보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시력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오른쪽 :0.8 왼쪽 : 0.9

 

근데 문제는 근시가 아니라 노안이란다. ㅠㅠ

 

노안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근시가 왔나 했는데

알고보니 근시가 아니라 노안이란다.

 

근데 노안이 심하지는 않지만 난시가 같이 있어 더 불편하게 느낄수 있다고 하셨다.

당장 회사생활을 하는데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아서 진짜 오랜만에 안경점에 갔다.

 

안과에서 써준 처방대로 그대로 안경을 맞춰달라고 했는데

일주일은 걸린다고 계산만 하고 나왔다.

 

안과에서는 40이 넘었으니 노안이 그렇게 빨리 온건 아니라고 위로해 주셨다. 

 

아직도 회사생활하려면 10년은 더 해야할텐데...

이렇게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는구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