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이슈이후 결국 통신사 변경 (SKT->티플러스)

SKT 해킹 사태, 왜 이렇게 심각한가? (feat. 88만 유튜버 테크몽)

SKT 해킹 사태, 왜 이렇게 심각한가? (feat. 88만 유튜버 테크몽)

 

결국 SKT를 해지하고 KT알뜰폰으로 갈아탔다.

내가 가입한 상품은 티플러스 100GB + (밀리의서재+올리브영 4000원 상품권) 24,970원

 

요금제 상세보기 : 티플러스 모바일

더 가벼운 통신세상, 티플러스

 

알뜰폰은 좋은게 약정이 없다.

언제든지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난 이미 SKT 약정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수월하게 해지를 하고 갈아타기를 했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보았을때 통신사 변경은 무조건 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다.

 

유심은 CU편의점에서 판다길래 당당히 KT알뜰폰 유심을 달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티플러스는 해당이 되지 않는 유심이라 멍청비용 납부 ㅠㅠ

 

다시 CU편의점에 들러 "바로유심" 구매!

 

오후 1시30분에 티플러스 가입을 완료!

분명히 1~2시간 이내 개통이 완료된다고 문자가 왔지만 2시간이 지나도 문자가 안옴.

 

고객센터로 전화해보니 직원연결 전에 안내멘트로 개통이 폭주해서 1~2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길래

그냥 기다리자 싶었는데, 3시간 지나고 개통문자가 옴.

 

역시 SKT 해킹사태로 인해서 통신사 변경이 엄청난 모양이다.

 

변경 완료되니 약간의 불안감은 사라지긴 했지만

과연 SKT가 아닌 다른 통신사들은 안전할까 싶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