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채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매달 2명씩 칭찬왕을 뽑아서 칭찬편지를 써서 보내준다.
5월달에는 채채가 칭찬왕으로 뽑혀서 이번주에 편지를 가지고 왔는데,
보다보니 너무 뭉클하고 너무 좋은 제도인것 같다.
채채야 넌 너무 예뻐
채채야 넌 줄넘기를 잘해
채채야 넌 미술을 잘 그려
채채야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
채채야 넌 친구들이랑 잘 놀아
채채야 넌 종이접기를 잘해
채채야 사랑해
..
보다보니 너무 흐뭇해서
복도벽에 잘 붙여 놓았다.
나와 같은 반 친구들이 나에 대해 좋게 평가하고
좋은 말들을 해주면 기분도 좋고 자존감도 올라가지 않을까?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칭찬왕 제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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