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I와 공부한다 | 살만 칸 - 교보문고
나는 AI와 공부한다 | 교육계에 닥친 위기를 타파할 가장 현실적인 제언. 앞서가는 교육 사상가 살만 칸이 말하는 AI 시대의 교육요즘 모든 산업 트렌드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다. 교육계도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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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보고 빌 게이츠의 말이 인상깊게 들어왔따.
"내가 지금 학부모라면, 단연 이 책부터 읽겠다!"
서둘러 읽어보니 사실 AI교육보다 책의 저자인 살만 칸이 더 대단한 사람으로 느껴진 아이러니한 책이었다.
살만 칸은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전 세계 모든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사명을 지닌 비영리 교육재단 칸 아카데미의 설립자다. 사촌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강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수십업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를 통해 교육을 통해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2008년 칸 아카데미를 설립해서 미국의 유명한 벤처 및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거액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게 되었다.
이 책의 시작 또한 오픈AI 회장 그레그 브로크먼, CEO 샘 올트먼으로부터 CHAT GPT 4.0 에 대해서 교육과 접목하여 봐달라는 요청으로 시작한다. 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AI 융합형 교육 플랫폼 '칸미고 Khanmigo'를 개발했다. 저자는 AI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들, 지나친 디지털 의존, 교사의 역할 축소, 지나친 편향적인 방향성들을 나열하며 모든걸 다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현재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며 최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려 노력하고 있다.
어찌보면 AI의 대홍수속에서 우리는 부정하는 것으로 상황을 회피하는 메커니즘이 발동했는지 모른다. 온갖 부정적인 부분들을 확대하고 강조하며 눈을 감고 싶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AI의 대홍수속이다.
부정한다고 없어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 모든 변화는 부정적인 부분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더 크며
AI 개인교사가 아이들의 창조성을 자극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거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지금 우리는 교육의 대전환점에 서 있다.
이 상황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과연 눈을 감고 서 있을 것인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AI기술을 받아드려
우리 아이들에게 더 멋진 신세계를 보여줄 것인가.
어른의 결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채채를 위해서는 나는 먼저 칸미고라는 AI융합형 교육 플랫폼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한다.
또한, AI에 대한 교육을 선행하여 현재의 이 대전환의 시기속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모든 엄마아빠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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