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안가고
육아도 안하고
집안일도 안하고
그냥 바람 솔솔 부는 바닷가에서
따듯한 햇살 받으며
맛있는거 먹고 놀고 싶다~
아니면
중학생처럼 들뜬 마음으로 롯데월드에 가서
츄러스도 사먹고
놀이기구도 타고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놀고 싶다~
언제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게 되었을까?
어느샌가 즐거움은 사라지고
책임감만 가득하다.
난 전업맘할 성격은 안되는거 알고
육아에서의 보람도 알고 있지만
오늘처럼 몸도 마음도 무거운 날은
모든걸 다 내려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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