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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다이어리

예술의 전당 2025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회 강추!

by 꿈꾸는워킹맘1 2025. 3. 4.

드디어 고대하던 그림책이 참 좋 좋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3월 2일까지인데 전 3월 1일에 다녀왔으니 거의 마지막에 다녀왔네요.

 

25년도는 전시회가 이미 끝나긴 했지만

내년에도 동일한 전시회가 오픈한다면 꼭 추천드리는 전시회예요. 

 

 

 

전 이번엔 하지 않았는데 다음번에는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친구들 하는거 봤는데 재밌게 진행하더라구요. 

 

10시 오픈이라서 오픈런을 했습니다 ㅎㅎ

네이버로 예매를 하고 1층에서 종이티켓으로 바꿔주시는데 

정각 10시에 종이티켓으로 바꾸고

2층에 올라가서 슈퍼거북 슈퍼토끼 뮤지컬 11시30분 공연을 볼수 있는 티켓을 또 받았습니다.

 

뮤지컬이라고 하기엔 사실 한명이서 진행하고 10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부지런히 티켓을 챙겼습니다.

 

이것도 시간 지나자 빛의 속도로 매진이 되더라구요. 

 

우선 주의사항은 

한번 전시회에 들어가면 화장실을 가는것 제외하고는 밖에서 점심을 먹거나 밖에서 쉬고

재입장은 어렵습니다. 

 

다만, 뮤지컬의 경우 3층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뮤지컬을 보고 나서 15분 안에 재입장은 가능하기 때문에

전 뮤지컬을 보고 다시 들어가서 조금더 구경하긴 했습니다.

 

전 이미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는 것만으로도 지쳤기 때문에

다음번에 갈때는 미리 티켓을 바꿔두고 

근처 카페에서 조금 쉬다가 입장하는 것도 고려할 것 같아요.

 

 

 

총평은 너무너무 좋았다 입니다!

거의 모든 스팟들이 포토스팟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꽁꽁꽁 시리즈나 그밖에 너무 예쁜 그림책들 위주로 전시회를 하다보니

눈도 즐겁고 아이도 즐거워했던것 같아요.

 

중간중간 만화영상으로 그림책 내용을 틀어주는데 그것도 빠져서 보더라구요 ㅎ

아주 작은 영화관도 만들어져 있고

체험학습처럼 그림자놀이나 냉장고 안에 물건들을 직접 붙일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는 전면이 영상으로 보여주는 그림이 나오는데

압도적으로 멋있고 눈이 즐거웠습니다.

 

사실 금방 본다고 하면 1시간반이면 충분할 듯 싶고

오래 본다면 2시간도 더 볼 수 있는 전시회였던것 같아요.

 

오전에 즐겁고 보고나서

점심은 예술의 전당 맞은편 유명한 앵콜칼국수에서 칼국수와 만두를 먹었습니다.

 

여전히 대기가 많지만

여전히 맛있는 칼국수와 만두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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