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웹툰에서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가족들이 잘 케어해 주는 아이구나 라고 느끼는 것중에 하나가
잘 정돈된 손톱이라는걸 읽은 적이 있다.
그 뒤로는 더더욱 채채의 손톱에 관심을 두고 보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더 손톱도 빠르게 자라는지
일주일에 한번, 어쩔땐 일주일에 두번씩 손톱을 잘라준다.
채채가 어딜 가더라도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라는걸 느끼게 해주고 싶다.
별거 아닌 손톱이지만
그 또한 가족들의 세심한 관심이 아니면 쉽게 무시될수 있는 아주 사소한 일들이다.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그래도 사랑을 가득 담아 해준다.
채채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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