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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다이어리

문득 나는 언제 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by 꿈꾸는워킹맘1 2025. 2. 25.

안그래도 감기 기운이 있어 채채 이비인후과 갈때 같이 진찰을 받고 약처방을 받았다.

어제도 약을 먹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확 부은게 목감기임을 직감했다.

 

걸걸한 목소리가 나오고 

침 삼킬때마다 아픈거 보니 덜컥 겁이 났다.

 

아.. 회사 가야되는데..

아.. 주말에 채채랑 예술의 전당 놀러가야 되는데..

 

항상 주말에 쉴틈없이 채채랑 놀아주고

낮잠을 자거나 휴식시간이 없으면

 

그 주 평일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

 

나도 엄마이기 전에 사람이고

쉬고 싶고 놀고 싶은데

채채가 있으니 점점 그 시간은 없어진다.

 

나도 쉬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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