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감기 기운이 있어 채채 이비인후과 갈때 같이 진찰을 받고 약처방을 받았다.
어제도 약을 먹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확 부은게 목감기임을 직감했다.
걸걸한 목소리가 나오고
침 삼킬때마다 아픈거 보니 덜컥 겁이 났다.
아.. 회사 가야되는데..
아.. 주말에 채채랑 예술의 전당 놀러가야 되는데..
항상 주말에 쉴틈없이 채채랑 놀아주고
낮잠을 자거나 휴식시간이 없으면
그 주 평일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
나도 엄마이기 전에 사람이고
쉬고 싶고 놀고 싶은데
채채가 있으니 점점 그 시간은 없어진다.
나도 쉬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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