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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다이어리

건강의 중요성 (feat. 폐렴)

by 꿈꾸는워킹맘1 2024. 6. 10.

채채의 기침감기가 끝날 무렵 나도 기침감기에 걸려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병명은 후두염..

 

아무리 약을 먹어도 외국에서 고객사가 와서 일주일 내내 동행하며 다니고 말을 많이 했더니 

좋아지기는 커녕 더 증상은 나빠졌다.

 

주말에 내과에 가서 링거도 맞고 다른 종류의 항생제도 받아서 먹었지만 차도가 없었다.

 

평일엔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아 채채와 소아과에 다녀올때 나도 같이 진찰을 받았는데

거기서 의사선생님이 지어준 항생제는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에 좋은 항생제였다.

 

근데 놀랍게도 그 약을 먹자마자 잦은 기침이 멎었다. 

 

잠을 자면서도 기침이 멎질 않아 너무 고생했는데

약에 단번에 낫는걸 보고 정말 놀랐다.

 

항상 뒷북이지만 병에 걸려서야 얼마나 건강을 챙기는 일이 중요한지 깨닫는다.

 

먹는것도 운동도 정말 놓치지 말고 신경써서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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