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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2

점점 더 심해지는 인력난 올해 거의 20군데 제조업체 미팅을 하러 방문을 했었다. 서울 인천 송도 세종 용인 등등다양한 위치에 매출규모도 상이한 회사들이다. 근데 미팅 말미에 이야기해보면 동일하게 이야기하는건모두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거다. 아무리 오픈해 놔도 이력서도 잘 들어오지 않고후보자가 괜찮아서 면접을 잡아놔도노쇼도 빈번하단다. 어제 아는분과 이야기를 해보니최근에 유럽전시회에 나갔는데, 죄다 나이 지긋한 부장님 급만 출장을 나오셨다고 한다. 물어보니 유럽회사들도 인력난에 젊은 친구들이 들어오질 않아서회사 직원들의 평균나이가 올라가고 있는 거다.  이번에 대한항공을 타면서도 놀랬던건예전엔 다 어린 승무원이었던거 같은데지금 보니 나이 지긋하신 승무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니까 인력난은 비단 내가 속한 산업군에서만 벌어지.. 2024. 12. 27.
극심한 인력 부족, 외국인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대한민국 231204 외국인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산업들 호황기가 다시 오고 있다는 조선업 - 한국 조선업계, 3개월만에 선박 수주량 중국 제치고 1위 차지 - 한국은 154만 CGT를 수주해 62%의 점유율 - 중국은 82만 CGT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조선업의 유명한 인력난 - 세계 1위인 한국 조선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향후 5년간 4만 3000명의 전문인력이 추가로 투입돼야 한다.' 불과 8년 사이 반토막 나버린 조선업 근무 인력 - 4만 3천명이 추가되도 13만 5천명으로 역시 부족하다 한 때는 고임금으로 유명했으나, 지금은 고된 일, 저임금의 대명사 - 조선소에서 16년 동안 일한 하청노동자 A씨의 4월 임금 명세서 입니다. 시간 당 10,270원, 한 달 급여는 209만원 - 근무 연수와는 전혀 상관이.. 202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