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사진일기 - 새벽 6시의 풍경 어제 저녁 10시가 안되서 잠이 들어 오늘 새벽 5시에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눈이 떠졌다.평소보다 일찍 출근길에 올라 7시가 되기전에 양재시민의숲역에 도착했다. 아무도 없는 길과 분홍색 빛으로 물든 하늘이 너무 예뻐 사진에 담아 본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 하나아.. 사진일기를 써보면 좋겠다 :) 작심삼일 하지 말고 꾸준히 해보자! 2024. 11. 12. 가슴이 철렁한 하루 - 어린이 다리에 경련/쥐날때/근육통 평소와 다름없는 저녁이었다.즐겁고 저녁을 먹고 신랑이 사온 도너츠를 나눠먹고 나서다시 한번 이를 닦고 있었는데 별안간 채채가 소리를 지르면서 왼쪽 종아리가 너무 아프다고 엉엉 울었다.처음엔 당연히 쥐가 난거라고 생각하고 다리를 주물러 주려고 했는데만지는 것조차 싫어해서 잠시 앉아있었다. 근데 5분 10분이 지나도 다리가 아프다는거다.쥐가 날때 이렇게 오래 갈수가 있나덜컥 겁이 나서 119 의료상담을 받았다. 그 나이때 많이 일어나는 일이고 외부 충격이 없었으면단순 근육통이나 쥐가 난거 일수 있다고 보통 15분이내면 사라진다고 했다. 만약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도 다리가 아프면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라고 하셨다. 온찜질이 좋다고 해서 온찜질도 조심히 해주고 베개도 갖다주구 자세를 편하게 만들어줬.. 2024. 11. 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