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신경쓴다고 요리하는 채채의 국과 반찬들
근데 요리실력이 좋지 않으니 항상 돌려막기였다.
미역국, 콩나물국, 배추된장국..
감자볶음, 카레, 멸치볶음, 소고기구이..
거기에 또래보다 다소 작은 키는 항상 나의 발목을 잡았고
결정적으로 신랑이 채채 반찬이 너무 부실하다는 한 마디에
바로 반찬배달을 알아 봤다.
가장 평이 좋았던 온전한식탁에서 정기배송을 하고
틈틈히 부족한 부분은 따로 배달을 시켰다.
네이버 예약 :: 온전한식탁 주문하기
['집으로 배달', '방문예약' 서비스] * 오후 3:00 를 클릭하면 아래로 메뉴가 보입니다. * 주문시간에만 메뉴가 노출됩니다. * 주문은 오후 1시에 마감합니다. * 주문시간 : 전날 오후 7시~ 당일 오후 1
booking.naver.com
온전한 식탁이 좋은게 정기배송도 있고 매일 반찬배달도 한다는 거다.
먹어보니 진짜 맛도 좋고 조미료 맛도 나질 않아 좋았다.
거기다 내가 요리했을때보다 더 다양한 제철음식들을 먹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어제도 소고기배추국과 장조림 등을 배달로 받아서 집에 있는 밑반찬과 같이 주었는데
국에 소고기도 실하고 장조림도 너무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아... 진작 할껄 ㅋ
엄마가 요리똥손이면 구지 직접 해주는 반찬을 최고로 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적당히 반찬밴달도 시키면서 엄마 스트레스 지수도 떨어지고 남는 시간에 채채와 더 놀아주면 되니까
일석이조인듯 하다.
온전한식탁 쵝오!
[내돈내산]
반응형
'워킹맘의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치타보다 빨리 와~ (0) | 2025.04.22 |
---|---|
엄마, 나 어린이집 무서워서 가기 싫어.. (0) | 2025.04.21 |
엄마..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0) | 2025.04.18 |
몸이 천근만근.. 급하게 낸 연차 (1) | 2025.04.18 |
양재천 벚꽃이 흩날리는걸 바라보며 먹는 점심 도시락 (0) | 2025.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