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서둘러 가기 전에 마트에 들려 채채가 좋아하는 초코과자와 티코 (초코 아이스크림)을 샀다.
혹시나 오늘도 하원하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맛있는 간식으로 달래줄 계획이었다.
다행히 오늘은 하원하는 차에서 내리는데 기분이 좋아 보였다.
채채야 기분이 어때?
좋아~
그래도 집에 가서 티코를 하나 꺼내주니 더 기분이 좋아 보인다.
누구랑 놀았어?
혼자 놀았어~
사실 사진 보면 진짜 혼자 논건 아니지만
잘했다고 무한 칭찬을 해 주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아이에게도 쉽지 않은 시기다.
곤하게 잠든 채채를 바라보며 조용히 응원의 말을 건넨다.
채채야! 넌 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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