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의 태동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마력의 태동 | 히가시노 게이고 - 교보문고

마력의 태동 | 히가시노 게이고 - 교보문고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가면산장 살인사건 책으로 알게된 작가다.

읽어보니 책에 흡입력이 있어서 좋아하게 된 작가기도 하다.

 

이번에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볼까 고르다가 작가의 이름을 보고 고른 책 

"마력의 태동"

 

다 읽고 나서 알았다.

'라플라스의 마녀'의 프리퀄로 나온 책이라는걸.

 

이 책 또한 다른 책들처럼 쉽게 읽혀서

책을 잡고 새벽 2시30분까지 거의 책을 다 읽었다.

 

마력의 태동의 주인공은 자연의 움직임을 읽는 신비한 소녀 마도카다.

 

" 세상은 물리법칙에 의해 움직이고, 예측하지 못할 물리현상은 없다!"

-마도카

 

침구사 구다 나유타를 중심으로 우연히 알게된 마도카라는 소녀가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스키 점프 선수의 마지막 결전의 순간 바람을 읽어내 우승으로 이끌어 내고 자살이라고 생각했던 연인의 죽음이 사실은 아니라는걸 밝혀 내기도 한다.

 

어떻게 세상이 합리적인 일들만 일어날수 있을까?

분명 미스테리한 일들도 존재하고 이해할수 없는 일들도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내 주변에도 마도카같은 소녀가 있으면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