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팩토리
좋은 습관 본문
오늘 출근길에 EBS 귀트영을 들으며 왔는데
주제가 유전적 요인들을 누르는 생활 습관 선택의 힘이었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생활 습관은 수명 단축과 관련된 유전자의 해로운 영향을 약 60%까지 상쇄시킬 수 있다고 한다.
나도 40살이 넘어가면서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은 참 많이도 들었는데 사실 100세시대에서 더 중요한건 건강관리인것 같다.
아무리 100세까지 살아도 60살부터 아파서 골골대고 병원다니고 결국엔 병원에 입원해서 시간만 보낸다면 그 얼마나 무의미한 삶의 연장일까?
60살까지만 살아도 70살까지만 살아도 튼튼하게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좋은 습관들을 들이려 연습중이다.
첫번째로는 술, 커피, 초코렛 금지다.
술은 자주 마시진 않아서 쉽지만 커피와 초코렛은 매일 먹던 기호식품이라 조금 어려웠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끊은지 2주되었는데 어제 사놓은 오트밀밀크에 라떼를 먹고싶다는 충동적인 생각에 이끌려 커피를 한잔마셨다. 그랬더니 바로 오늘 아침에도 커피 생각이 바로 나는거다.
안 먹기 시작했을때는 생각나지 않았는데,,,,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해 본다.
두번째로는 토마토 많이 먹기다.
토마토가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최대한 일부러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세번째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땀흘리며 운동하기다.
평일엔 도저히 회사와 육아때문에 시간이 나질 않고 나도 너무 지쳐서 최대한 토요일과 일요일은 헬스장이나 밖에서 러닝을 뛰고 있다.
내게 남은 시간에서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다.
무언가를 고치고 실행해야 된다면 오늘 하잣!
'워킹맘의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63빌딩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의 추억 (1) | 2024.07.11 |
---|---|
안국역 6번출구 브루다 카페 (0) | 2024.07.10 |
일상속에서의 기회 찾기 (0) | 2024.07.04 |
뇌진탕을 걱정했던 하루 (1) | 2024.07.03 |
비 오는 아침 (0) | 2024.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