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롱1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었는데사서님이 "이처럼 사소한 것들" 책이 올해의 책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셔서바로 빌리게 되었다. 생각보다 얇은 책이고 글밥이 많지 않아 금방 읽히는 책이었지만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아일랜드의 한 소도시에 사는 석탄 상인 빌 펄롱의 시선으로 책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섯 딸을 둔 풍족하지는 않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장 펄롱은 여느 날처럼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수녀원으로 석탄 배달을 나가 어두운 창고에서 어린 아이를 발견하고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불법적인 일들을 알게 된다. 다른 사람들처럼 침묵할지 고민하는 펄롱은 결국 한 여자 아이를 구원해 내며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게 된다. p.53펄롱은 트럭에 올라타자마자 문을 닫고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 달리다가.. 2024.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