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8 피곤한 육아의 삶 이번 주말은 유독 채채에게 화가 나 있었다.주말 내내 나만 채채를 보는 것 같고 나에게만 매달리는 채채가 싫었다. 아빠가 뭘 같이 하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엄마랑만 하자고 하니...집에 있어도 편하게 쉴 수가 없었다. 운동한다고 하고는바로 버스를 타고 카페에 가서 초코케익을 먹었다. 엄청난 칼로리겠지만화가 이미 많이 난 나에게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돌아오는 길에서는 재미있는 나혼자산다를 보면서 왔지만집에 돌아오니 원망스런 눈빛의 채채가 왜 이리 늦게 왔냐고 나를 책망한다. 그래도 할일은 해야 하니목욕을 시키고 저녁을 먹이고 이까지 닦이니 벌써 8시 30분이다. 이제는 너가 스스로 놀다가 자라고 이야기를 하곤내 방으로 들어가 책을 펼쳐든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네이버 도서 (.. 2024. 8. 26. 자녀 나이에 0을 붙이면 월 학원비.. 오늘 뜬 뉴스기사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4_0002239853&cID=10201&pID=10200 "자녀 나이에 '0'붙이면 월 학원비"…사교육비 부담 '곡소리'[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학원비는 자녀 나이에 '0'붙이면 얼추 계산돼요www.newsis.com 채채가 올해 5살인데 유치원비가 70만원이니 이미 오바되서 사교육비를 쓰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영유나 특별한 기관에 보내는게 아닌 일반 유치원에 보내는것인데도 4시반까지 과정이 있고 6시반까지 돌봄과정포함이 70만원인것이다. 유치원에서 6시반까지 돌봄을 해주는데도 실상 그 시간까지 남아 있는 아이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그러다보니 일부 가정에서는 태권도학원으로 아이들을 돌리기도 한다... 2023. 3.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