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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
사실 한국에서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다보면꿈이 뭔지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알기란 참 쉽지 않다. 그냥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하라는 공부 하고말썽피우지 않고 나이 되면 결혼하고 애기낳고 그럼 나 자신을 잃어버린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일을 할때 행복한가? 해답을 찾기는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하루에 5분 10분이라도 나 자신에 집중하고 내가 어떤 일을 할때 행복한지 즐거워 하는지 생각해 보자 내가 좋아하는 것1. 독서2. 여행3. 사람들 만나는 것 4. 영어로 대화하는 것 5. 인정 받는 것 하고 싶은 것 1. 우쿨렐레 배우기2.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어 따라하기3. 유럽여행4. 크루즈여행5. 유창한 영어하기 그럼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은?1. 책 빌려서 보기2. 회사생활하면서 돈 벌어..
이번 주말은 유독 채채에게 화가 나 있었다.주말 내내 나만 채채를 보는 것 같고 나에게만 매달리는 채채가 싫었다. 아빠가 뭘 같이 하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엄마랑만 하자고 하니...집에 있어도 편하게 쉴 수가 없었다. 운동한다고 하고는바로 버스를 타고 카페에 가서 초코케익을 먹었다. 엄청난 칼로리겠지만화가 이미 많이 난 나에게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돌아오는 길에서는 재미있는 나혼자산다를 보면서 왔지만집에 돌아오니 원망스런 눈빛의 채채가 왜 이리 늦게 왔냐고 나를 책망한다. 그래도 할일은 해야 하니목욕을 시키고 저녁을 먹이고 이까지 닦이니 벌써 8시 30분이다. 이제는 너가 스스로 놀다가 자라고 이야기를 하곤내 방으로 들어가 책을 펼쳐든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네이버 도서 (..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게 미국 전당대회다. 트럼프 총격사건이 있을때만 해도 대세는 완벽히 트럼프로 넘어간듯 보였으나극적으로 조바이든이 사퇴를 하며 부통령 해리스가 대통령 후보가 되며기세는 완전히 역전이 되어 버렸다. 특히나 이번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전당 대회를 보고 있으면너무나 재미지다!! 전현직 대통령 3명이 이번 전당대회에 직접 참석해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을 했다. 해리스로 뭉친 오바마·클린턴·카터…트럼프와 대조 극명[美민주 전대] :: 공감언론 뉴시스 :: (newsis.com) 해리스로 뭉친 오바마·클린턴·카터…트럼프와 대조 극명[美민주 전대][시카고=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지미 카터 등 민주당 전현직 대통령들이 당내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없이 산다 가사가 떠오르는 요즘 시기다. 이렇게까지 평온하고 별일 없이 산 적이 있었나 싶다. 작년까지만 해도 오래 다니던 회사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원형탈모에 몸까지 너무 좋지 않았는데 올해 워라벨이 보장되는 작은 회사에 이직하고 가족들도 모두 아프지 않고 집안에도 큰 일 없이 안온하게 사는 삶..... 참 행복한 것 같다. 신랑은 가끔씩 언제 부자가 되냐고 하소연하지만 난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지금처럼만 살아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오래오래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별일 없이 살고 싶다.
코로나 전에는 자주 해외출장을 다녔는데코로나 시절부터 그 이후로 해외출장이 많이 줄었어요. 올해 초에 해외출장으로 인천공항을 가려고 버스를 타려고 광교중앙역으로 향했습니다.도착해서 보니 인천공항 가는 버스가 지정좌석제로 변경되어 미리 예약을 해야 탈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더라구요. 부랴부랴 예매를 하려고 보니다행히 잔여석이 있어서 무사히 타고 갈수 있었습니다. 23년 6월 17일 이후로 변경된 인천공항버스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현재도 동일한 스케쥴로 움직이고 있어요. 공항버스의 캐리어적재 안내사항입니다.
최근에 읽은 책중에서 가장 빨리 읽은 책이 아닌가 싶다.그 다음이 궁금하고 책을 정말 손에서 떼지 못할 정도로 흡입력이 있는 책이었다. 한마디로 왜 "제1회 일본감동대상" 대상 수상작인지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놀랍게도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아마리의 스물아홉 생일으로부터 1년간을 다루고 있다. 아마리는 좋은 대학교를 나왔지만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고 명문대를 나온 남자친구에게 모든 걸 의지한채 결혼해서 주부로 사는 삶을 생각하며 아무런 노력도 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스물 다섯살 결혼하려고 마음 먹은 해에 남자친구에게 차이게 된다. "너, 나를 사랑했던 거니, 아니면 내 간판을 사랑했던 거니?솔직히 난 네가 나를 진심으로, 있는 그대로 대하는 것 같지가 않아. 늘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