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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다이어리

꿈에 대한 고찰 1

꿈꾸는워킹맘1 2024. 8. 26. 08:09

사실 한국에서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꿈이 뭔지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알기란 참 쉽지 않다.

 

그냥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하라는 공부 하고

말썽피우지 않고 

나이 되면 결혼하고 

애기낳고 

 

그럼 나 자신을 잃어버린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일을 할때 행복한가?

 

해답을 찾기는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하루에 5분 10분이라도 나 자신에 집중하고 

내가 어떤 일을 할때 행복한지 

즐거워 하는지 생각해 보자 

 

내가 좋아하는 것

1. 독서

2. 여행

3. 사람들 만나는 것 

4. 영어로 대화하는 것 

5. 인정 받는 것 

 

하고 싶은 것 

1. 우쿨렐레 배우기

2.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어 따라하기

3. 유럽여행

4. 크루즈여행

5. 유창한 영어하기

 

그럼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은?

1. 책 빌려서 보기

2. 회사생활하면서 돈 벌어서 저금하기

3. 영어공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영어공부에 소홀히 했다.

어제 도서관에서 나랑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2명 있는 워킹맘 아주머니가

영어로 된 원서를 읽고 있었다.

FACTFULNESS 

 

머리가 약간 띵했다.

회사어린이집에 둘째를 데리고 매일 출근을 하고 

주말에는 아이 둘을 데리고 도서관 봉사를 하며 책을 읽어주거나 본인 책을 읽고 있었다.

 

내가 과연 그 사람보다 바쁠까?

 

근데 한번 아파보니 너무 치열하게 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우선 건강을 위해 근력운동을 까먹지 말고 하면서

서서히 영어공부를 해보자

 

EBS 영어듣기도 다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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