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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
워킹맘은 아프면 안돼! 본문
하지만 채채에게 걸린 감기가 다음날이 되니 더욱더 아팠다.
열이 나더니 근육통이 오고 도저히 침대에서 일어날수가 없었다.
채채는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놀아달라고 했지만 몸이 천근만근..
아 도저히 출근할 수 없겠구나 직감하고 연차계 고고
아침에 병원에 들려 영양수액 하나 맞고 내가 먹고 싶은 호박죽과 빵을 잔뜩 사서 집에 돌아 왔다.
아프면 입맛이 떨어진다더니 역시 난 아니군..
다행히 수액을 맞아서 그런지 열은 바로 떨어졌고 처방받은 약을 먹고 채채가 하원하기 전까지 침대와 몰아일체!
아침처럼 심하게 아프진 않았지만 다른 일은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력감과 기침이 나왔다.
정말 다행인건 채채가 거의 다 나아서 크게 돌봄이 필요 없다는거 하나
엄마는 특히 워킹맘은 아파도 안된다
회사 출근에 아가들 육아에 할 일은 산더미라서 엄마는 평소 몸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워낙 바쁘니 그게 맘처럼 되질 않는다.
진짜 이번에 감기 다 나으면 매일 운동 30분씩 하기 실천해 보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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