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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의 현실

꿈꾸는워킹맘1 2023. 4. 4. 17:59

저번주에 갑자기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부리나케 반차를 내고 소아과에 다녀왔다.

 

약 20명의 대기를 기다려 진찰을 받으니 요즘 유행하는 열 바이러스성 감기라고 열을 시작으로 기침과 콧물까지 나는 독감정도의 강력한 감기라고 약을 세게 지어 주셨다.

 

다행히 5일 약을 먹는 동안 열도 나지 않고 좋아졌지만 여전히 기침소리가 좋지 못하고 콧물이 나서 유치원 하원후에 같은 소아과에 다녀왔다.

 

집에서 출발할 때 똑딱을 통해 미리 예약을 했는데도 소아과에 도착해보니 대기인원이 50명....

결국 10분 기다리다가 동네 다른 소아과를 찾아 약을 처방 받았다.

 

현실이 이 정도인데, 과연 정부는 애기를 많이 낳으라고 권장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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