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강남역에 볼일이 있어 나왔다가 많이 비어있는 상가에 새삼 놀랬다.
언제부터 비었는지 모르겠지만 강남 골목길도 아닌 큰 대로변 커다란 상가들이 비어진 채로 임대라고 크게 붙여져 있었다.
그래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기로 유명한 강남 일대인데 여기도 장사가 되지 않아 비어 있는 상가들을 보니 마음이 씁쓸했다.
나야 다행히 월급쟁이라 경제위기를 당장 느낄 수 없지만,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직격탄이라는걸 뉴스를 통해 알긴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강남에 비어 있는 상가들을 보니 다시금 경제가 얼마나 좋지 않은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한국 경제에 봄날이 올 것인지 걱정이다.
'외환위기 때도 없던 일'…만성질환 된 소비 부진[엄동설한 내수경기①] :: 공감언론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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