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교서 교사가 8살 여아 흉기로 살해…범행 후 자해 시도(종합2보) : 네이트 뉴스
대전 초교서 교사가 8살 여아 흉기로 살해…범행 후 자해 시도(종합2보)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우울증 문제로 휴직 후 복직…범행 동기와 경위는 조사 예정 교사·학생 아무런 관계없는 사이…학교 내일 긴급 휴업결정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이주형 강수
news.nate.com
어젯밤에 뜬 속보를 보고 매우 놀랐다.
재빠르게 뉴스를 검색해보니 처음엔 돌봄교사로 나왔다가 사실은 정교사라고 한다.
초등학교 2학년 담임인데,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초등학생 1학년 여아를 흉기로 살해한거다.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자부해야할 학교 내에서
그것도 돌봄교실 바로 옆에서 살해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세상엔 왜이렇게 미친 사람이 많을까?
그 와중에서도 남자 아이가 아니라 여자 아이라는 점도 더욱더 신경쓰이고
가장 연약한 존재인 1학년 아이를 타겟으로 골랐다는 점도 분노를 일으킨다.
본인이 자해하려고 흉기를 샀다고 하지만
그건 모두 개소리일뿐이고
조현병이라는 병 뒤에서 숨을 생각은 절대 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런 뉴스가 나올수록
초저출생률은 확정적이 되고
임신을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 생각을 단념하게 만든다.
공교육이 무너졌다 하지만 더욱 더 불신하게 되고
나조차도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갈 아이가 있는데
어떻게 돌봄교실이나 늘봄교실에 아이를 마음놓고 맡길수가 있겠는가?
이건 마치 부모들에게 사교육으로 가라고 등떠미는 것밖에 되질 않는다.
한순간에 아이를 잃은 부모님이며, 시신을 처음 발견한 할머니의 충격에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찌 감히 그 마음을 헤아릴수 있을까?
꽃같이 아름다운 아이가 부디 천국에 가서 꽃길만 걷기를 기도해 본다.
덧)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충격에 휩싸인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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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40분까지 학교에 있었던 아이는 하늘이가 유일했다고 한다.
이건 계획범죄이고 난 절대 채채를 늦게까지 학교에 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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