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통증 (feat.서울쿤스트치과)

갑자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오른쪽 턱관절이 너무 아파 말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급하게 일요일에도 진료를 하는 서울쿤스트치과로 향했다. 

 

서울쿤스트치과｜수원치과｜수원임플란트｜영통치과｜광교치과｜수원치과추천 (kunst-d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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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의사선생님만 한 10분 계시는 대형치과였다.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 모두 부담스러울정도로 매우 친절한 곳이었다. 

 

조금 대기했다가 엑스레이를 찍고 진료를 봤는데 위턱과 아래턱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빠져나왔다고 했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이갈이가 있었고, 입을 크게 벌릴때마다 딱딱 거리는 소리가 들리긴 했었는데

점차 사라져 버려서 잊고 있었다.

 

왜 갑자기 급성으로 디스크가 빠졌는지는 알수 없지만

우선은 통증이 심하니 소염제를 처방해 주셨다.

 

정말 40살이 넘어가니 안 아픈 곳이 없구나 어쩐지 조금 서글퍼졌다.

 

아직도 애기는 어린데, 더 건강관리에 힘써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