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유튜브 시작!

어제 고명환tv를 보고 다시 한번 결심을 다잡고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찍었다.

 

대상이 전세계(?)로 매우 거창하기 때문에 유튜브 촬영은 영어로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스크립트를 미리 작성해서 보고 읽으려고 하는데

이게 또 촬영이랑 같이 하다보니 쉽지가 않다.

 

어제는 에그박사 책을 가지고 에피소드를 촬영했다.

 

한 5번 찍었나? ㅋㅋㅋ

 

사실 길이도 1분 2초밖에 안되서

유튜브에 올려보니 동영상이 아니라 쇼츠로 구분되어 쇼츠로 올라가고 

 

촬영하면서 책도 넘겨야 하고 스크립트도 읽어야 되서 뭔가 마음에 들게 촬영이 되지는 않았다.

 

우선 찍은건 올렸지만

앞으로는 비디오와 오디오는 따로 녹음해야 할듯 하다. 

 

그럴려면 비디오에 오디오를 올리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건 또 공부해 봐야 할듯. 

 

문득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현타가 오긴 하지만

아직도 살 날은 구만리고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수 있을지 알수 없기 때문에

무엇이든 도전해 보는건 좋은것 같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