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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다이어리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 - 평일 치킨가게에서의 마무리

by 꿈꾸는워킹맘1 2024. 11. 20.

어제 평소와 다름없이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가는데

앞에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바로 신랑!

 

무슨일이야?

물어보니 오늘 인터넷 설치기사님이 오셔서 조금 일찍 퇴근 했단다.

 

다같이 일찍 온 김에 동네 치킨가게로 세식구가 향했다.

 

치킨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제 완연힌 겨울로 접어들어 치킨가게에는 따뜻한 난로가 놓여져 있었다.

 

특별한 일 없는 오늘같은 평범한 하루가 모이면 어느날 

즐겁게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별일없이 살아 좋은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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