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3 7세 고시, 누구를 위한 시험인가 | 추적60분을 보고나서.. 맘카페를 뜨겁게 달구었던 추적60분 7세고시 https://youtu.be/DysyxTqFlnY?si=mndKnHYXPbm_WMW_ 처음엔 7세고시가 뭔가 했는데,7살 아이가 유명한 학원 레벨테스트를 보는데 레벨테스트가 어려워 선행으로 다른 학원이나 과외로 준비를 한다고 해서 7세고시라고 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다 보고 나니 마음이 참 복잡했다.우선 드는 생각은 이건 진짜 “지식학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모든 부모의 마음이 그렇겠지만 자식이 잘되라고 좋은 대학에 보내고 좋은 직장을 가지게 해주려고 어린 나이부터 달리는 거겠지만 진짜로 그 어린 나이부터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게 되면 과연 행복할까? 과연 5세 6세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면 남은 인생이 성공적이고 잘되기만 하는걸까? 난 다행.. 2025. 2. 17. 대전 초교서 교사가 8살 여아 흉기로 살해..세상이 미쳤구나.. 대전 초교서 교사가 8살 여아 흉기로 살해…범행 후 자해 시도(종합2보) : 네이트 뉴스 대전 초교서 교사가 8살 여아 흉기로 살해…범행 후 자해 시도(종합2보) : 네이트 뉴스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우울증 문제로 휴직 후 복직…범행 동기와 경위는 조사 예정 교사·학생 아무런 관계없는 사이…학교 내일 긴급 휴업결정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이주형 강수news.nate.com 어젯밤에 뜬 속보를 보고 매우 놀랐다.재빠르게 뉴스를 검색해보니 처음엔 돌봄교사로 나왔다가 사실은 정교사라고 한다. 초등학교 2학년 담임인데,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초등학생 1학년 여아를 흉기로 살해한거다.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자부해야할 학교 내에서 그것도 돌봄교실 바로 옆에서 살해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 2025. 2. 11. 오랜만에 만난 동네 언니와 수다수다 사실 한 회사에서 같이 일한 시간은 길지 않았다.같은 팀도 아니긴 했지만우연히 같은 동네에 사는걸 아는 뒤로 가끔씩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으며 수다를 떠는 사이로 발전했다. 언니가 내일이면 중국출장 간다고 해서 급하게 만난 벙개 점심 이번 주제는 언니의 첫째 딸이다.첫째 딸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데 언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좋은 고등학교에 보내고 싶었지만 내신이 좋지 않아일반고로 선회하고 동네 고등학교를 보내려고 했는데아무래도 내신이 잘 나오려면 더 안 좋은 동네로 가서 고등학교를 가야 점수가 좋다는거다. 흠... 말을 듣고 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언니는 두꺼운 책 2개를 보여주며벌써 입시준비에 돌입했다는걸 말해줬다. 저 두꺼운 책에는 무슨 말들이 써 있는 걸까. 거기다 아직 중학.. 2025.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