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2/23 (7)
드림팩토리
서현170 -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서현170map.naver.com 신랑이 서현170에서 크리스마스 딸기케익을 사왔어요. 저 동그란 눈은 먹어보니 쿠키더라구요.시트 안에도 생크림과 딸기가 많이 들어 있고시트도 너무 폭신폭신하고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채채와 제가 이틀만에 순삭해 버렸답니다. 다 먹고 나서 산타와 눈사람 장난감은 깨끗이 씻어 채채의 장난감통으로 들어갔답니다 ㅎㅎ
보다 | 김영하 - 교보문고 보다 | 김영하 - 교보문고보다 | 인간과 사회에 대한 예리하고도 유머러스한 김영하의 시선!발표하는 작품들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김영하의 신작 산문집『보다』. 오랜 소설쓰기product.kyobobook.co.kr 도서관에서 특정하여 책을 고르지 않고어떤 책이 재미있을까 훑어보고 있던 중 눈길이 간 책이었다. 가끔 유튜브에 보면 김영하가 말하는게 참 깊이감이 있다고 느껴관련 책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보다는 김영하의 산문집으로 3가지 세트중 한 권이다. 무려 2014년도에 출판된 책인데도지금봐도 무리가 없다. 특히나 처음 나오는 "시간 도둑"도둑이 제 발 저린 느낌이었다. p.11~12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을 대중화시켰다..
신랑이 오는길에 회를 한 접시 포장해 달라고 해서광어회를 한 접시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광어회도 사이즈를 소자로 골라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오히려 다른 식당에 비해 양이 적다며다 먹고 나서 라면도 하나 끓여 먹었다. 근데 그날 오후부터 소화가 안된다고 하더니 저녁에는 활명수도 2병이나 마셨다. 근데도 배가 콕콕 찌르듯이 아프다고 해서 손가락을 따주려고 했지만 그건 너무 무섭다고 해서엄지와 검지 사이를 꾹꾹 눌러주었다. 그 다음날이 일요일이라서 병원문도 안 열고그냥 약국에서 약을 사서 먹었는데도 차도가 없었다. 다행히 손은 따뜻해 졌는데여전히 배가 아프다고 그랬다. 오후에는 몸살기까지 있는지하루종일 침대에서 골골대다 잠이 들었다. 오늘은 월요일이니 꼭 병원에 간다고 한다. 결혼하고 이렇게까지 체한 적..
전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던 후배가 있었다.이제는 둘다 그 회사에서 나왔지만여전히 연락하고 지낸다. 어제는 우리집으로 놀러왔다.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이번에 이직한 회사에서 벌써 25년도 연봉협상을 했는데아직 입사한지 1년이 되지 않아 연봉인상을 80만원을 제시했다는거다. 사실 그 친구는 똑똑한 친구이고일머리가 있어서 일을 다무지게 잘한다. 그래서 나와 같이 일했을때 연봉인상률도 매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았다. 그런 친구였기에 회사에서 제시한 80만원을 듣고 놀랬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 확정은 아니고 네고중이라고 하는데,그 다음날 고명환tv에서 들은 이야기는 이렇다. 만일 현재 내 연봉이 5,000만원이라면 연봉이 아니라 월급으로 5,000만원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였다..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이 생긴지는 조금 되었는데그렇게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었다. 근데 최근에 딥페이크 문제가 불거지고나도 카카오톡 프로필에 채채 사진을 올려둔 사람으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카카오톡 친구는 너무 많은데그 모든 사람들에게 채채 얼굴을 공개하는데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처음엔 멀티프로필을 만들어 기본 이미지로 설정해 두고회사 사람들을 그쪽으로 친구연결을 해 두었다. 근데 카카오톡에 연결된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한번에 모든 사람들을 넘길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쉬운 대로 당장 연락하는 회사 사람들을 멀티프로필로 넘겨놨었는데어제 만난 친구가 좋은 팁을 주었다. 기본 셋팅을 기본이미지로 하고멀티프로필에 애기사진을 걸어두고 친한 사람들만 그쪽으로 친구연결을 하면 된다는거다. 아하! 그게..
여느때처럼 채채를 데리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갑자기 겨드랑이가 간지럽다고 하길래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집에 가서 약을 발라주고저녁을 먹는데 겨드랑이에서 시작된 간지럼은 급속도로 배와 등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직감했다.이건 지금 당장 병원에 가야되는 증상이라고. 그 시간이 벌써 6시 30분.재빠르게 병원을 검색해보니 다행히 한 피부과가 금요일 저녁 8시까지 진료를 보았다. 서둘러 옷을 입히고 피부과에 도착하니두드러기같은 증상은 얼굴 턱까지 번지기 시작했다. 의사선생님이 진찰 하시더니급성 두드러기라고,이건 간지러운 곳에 연고를 발라서 나을수가 없고내복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바로 약국에서 약을 먹었더니금방 회복이 되었다. 왜 그랬을까.채채 말로는 오후간식으로 팥죽이 나왔는데먹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