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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
요즘들어 소아과 대기가 엄청나고 어느 병원에 가더라도 감기 걸린 사람들이 엄청 많다. 요즘 감기 특정이 한번 걸리면 오래 가고 기침,눈꼽, 콧물 증상도 다양하고 감기가 다 나았다 싶으면 또다른 감기에 걸려 버리고 만다. 채채는 다행히 감기에 걸려서 한 2 주 약먹고 나았는데 오늘 아침 또다시 콧물과 기침소리를 들으면서 가슴이 쿵 했는데, 아래 영상을 보고 왜 요즘 감기가 잘 안 낫고 오래 가는지 알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HbnuWXWCJo 이유는 코로나!! 코로나때문에 3년간 거리두기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약한 감기 바이러스들이 잠잠해 졌었는데, 이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 동안 걸리지 않았던 감기바이러스가 돌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6개월~2돌 사이..
결혼 초기까지는 50kg 초반이었는데, 결혼하고 신랑과 같이 치맥을 자주 먹다보니 살이 조금씩 찌기 시작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임신을 거쳐 애기를 낳은 후에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기도 하고 한동안 아팠어서 잘먹어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조언이 있어서 다이어트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잘 먹었다. 그 결과 지금은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고 있으며 거울을 볼때마다 이제... 살찐 내 모습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다. 회사가면 애기 둘씩 낳고도 엄청 날씬한 사람들이 많은데, 난 도저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일도 하고 육아를 할 자신이 없었다. 그렇게 몸무게를 외면하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니 단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그러다보니 살이 쪄서 옷을 사러 가도 ..
일주일 이상 약을 먹고 있지만 기침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아 이번엔 동네 다른 병원에 도전해 보았다. 기침을 밤새 해서 가슴과 배까지도 아파서 어쩌면 엑스레이를 찍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엑스레이 기계가 있는 곳중에서 평이 좋은 성복역 열린 이비인후과에 도전하였다. 심지어 이 병원은 아침 8시30분부터 진료시작이라고 해서 아침에 부리나케 출발해서 병원에 8시 20분에 도착하였지만 정말 깜짝 놀랍게도 그 시간에 이미 내 앞에 15명 이상이 대기하고 있었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집에서 더 일찍 출발하는건데 ㅠㅠ 결국 한시간을 대기한 뒤에 진료를 볼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나도 평이한 진료와 짧은 진찰시간이어서 사실 상현역에 본이비인후과가 나한테는 더 맞는 병원인것 같다. 아무래도 대기환자가 너무 많..
하지만 채채에게 걸린 감기가 다음날이 되니 더욱더 아팠다. 열이 나더니 근육통이 오고 도저히 침대에서 일어날수가 없었다. 채채는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놀아달라고 했지만 몸이 천근만근.. 아 도저히 출근할 수 없겠구나 직감하고 연차계 고고 아침에 병원에 들려 영양수액 하나 맞고 내가 먹고 싶은 호박죽과 빵을 잔뜩 사서 집에 돌아 왔다. 아프면 입맛이 떨어진다더니 역시 난 아니군.. 다행히 수액을 맞아서 그런지 열은 바로 떨어졌고 처방받은 약을 먹고 채채가 하원하기 전까지 침대와 몰아일체! 아침처럼 심하게 아프진 않았지만 다른 일은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력감과 기침이 나왔다. 정말 다행인건 채채가 거의 다 나아서 크게 돌봄이 필요 없다는거 하나 엄마는 특히 워킹맘은 아파도 안된다 회사 출근에 아가들 육아..
채채가 2주가 넘게 바이러스성 감기에 걸려서 콜록 거리자 나도 같이 걸려버림. 아침 9시에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대기인원만 15명..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다들 기침감기에 걸린 것 같다. 소아과에서도 기다림의 연속이었는데 어른들 다니는 병원도 별반 차이가 없구나 싶음. 약을 처방받고 일을 하는데, 계속 목이 간질 거리는게 금방 나을것 같지 않은 기침감기다..
학생때는 관심있었던 자격증들이 회사에 입사하고 경력을 쌓으면서 구지 자격증공부를 하지 않게 되었다. 챗GPT도 트렌드로 잡아가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자격증을 하나라도 더 따두자는 심정으로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였다. 내가 도전한 정보처리기능사 필기시험은 2회차 2023년 4월 9일 실시되었다. 따로 교재를 사지는 않고 인터넷으로 기출문제만 자주 보았다.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고 육아를 하면서 짬짬이 공부를 하다보니 아주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상태로 갔는데, 다행히 80점으로 합격! 요즘은 컴퓨터로 시험을 보고 답안지를 제출하면 점수와 합격여부가 바로 나온다. 내가 시험을 본 곳은 수원디지털시험센터(장안구) 버스를 타고 왔는데 역시 차를 가지고 오지 않기를 잘한 것 같다. 여기는 주차장도 협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