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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
어제 아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알게 된 사실그 분은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인데 점심시간마다 주짓수를 배운다는 거다. 매일 둘째 손을 잡고 직장어린이집에 지하철을 타고 다니시는 분인데첫째는 초등학생이라서 학부형이기도 하다. 근데 점심시간에 주짓수를 통해 운동을 루틴하게 하고 있었던 거다. 난 왠지 내가 부끄러웠다. 맨날 푸념만 늘어놓으며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핑계만 대면서다이소에서 산 아령은 구석에 몰아두었다. 집에 돌아와 직장 근처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나 검색해 본다.역시 없다 ㅠㅠ 여기는 점심시간이 매우 타이트하게 때문에 단 5분도 늦을 수 없고한 시간안에 운동시설을 왕복으로 다녀올 시간과 운동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야 하는 것이다.그렇다는건 회사 가까이에 운동시설이 있어야 하는데여기는 약..
이렇게까지 나쁠수가 있을까 싶다.계엄령을 시작으로 탄핵소추에 환율은 1,500원을 돌파할 지경이고 이제는 비행기사고로 너무나도 많은 인명이 하늘나라로 갔다. 정말 한국의 국운은 다 한 것인가출생률은 세계 최저이고 부동산 가격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질 않고실시간으로 원화의 가치는 바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5년도 전망도 결코 밝아보이질 않는다.나야 많은 것을 했고 겪었지만내 딸아이에게 물려줄 한국이라는 나라의 전망이 너무나도 어두워 마음이 답답해진다. 정말 제2의 한강의 기적은 나올 수 있을까?
[제주항공 참사] 국내 발생 여객기 사고 최대 피해…사망 179명 | 연합뉴스 [제주항공 참사] 국내 발생 여객기 사고 최대 피해…사망 179명 | 연합뉴스(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로 남게 됐다.www.yna.co.kr 2024년 12월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랜딩기어 이상으로 탈주로를 이탈해 외벽에 충돌한후 사망자를 179명을 내는 대형참사가 있었다. 그 비행기에는 팔순 기념 여행으로 일가족 9명이 타고 있었던 안타까운 사연들도 담겨 있었다. 작년 같은 날 나도 태국에서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었다.2023년 12월 29일 시부모님 칠순 기념으로 다같이..
저번주 부터 양재역 내부에서 공사하던 스타벅스가 드디어 오픈했어요!보니까 아직 네이버에 등록은 안된것 같더라구요. 위치는 양재역 7번출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메가커피 대각선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양재역에서 가까운 스타벅스도 밖으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어야 되는데내부에 생기니까 더 좋네요!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별마당 도서관에 정말 예쁜 트리와 별처럼 꾸며놓았더라구요. 다들 즐거워보이는 모습과 한 손에는 케익을 들고 바빠 움직이는 모습들을 보니마음이 따뜻해 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나는 새벽 6시30분쯤 신분당선을 타고 출근을 한다. 그 시간에도 지하철은 어느샌가 꽉 차서 다들 지친 얼굴을 하고 움직인다. 오늘 문득 내리기전에 내가 탄 지하철 한 칸에 몇 사람이나 책을 보고 있는지 눈으로 훑어봤다.한 5명이 책을 열심히 집중해서 읽고 있다. 오!그래도 나까지 6명은 아침에 독서를 하며 출근을 하고 있구나뭔가 기분이 좋다. 어쩌면 한 명의 독서하는 풍경이 다른 사람에게는 기폭제가 될수 있다.저 사람도 책을 보고 있는데 나도 한번 읽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너무 좋을것 같다. 특히나 이번에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효과로 예전에 비해서는 지하철에서 제법 책을 읽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 것 같다.너무나도 기분 좋은 변화다. 오늘 나는 한강의 채식주의자 책을 읽으며 왔는데흠...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