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투어는 당일 투어로 진행하려다가
일정을 변경해서 피피섬에 2박을 하기로 했어요.
푸켓에서 피피섬 가는 방법은 스피드보트와 페리가 있는데
스피드보트는 1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날씨 영향을 많이 받고 크게 흔들린다고 해요.
페리는 2시간 걸리지만 더 안전하고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합니다.
그래서 저는 페리로 고고!
푸켓에서 피피섬을 들어가는 항구는 라싸다항구인데,
당일 항구에서 예매도 가능하지만 더 비싸다고 하네요.
제가 푸켓-피피섬 페리를 예약한 사이트는 클룩이예요.
사실 가격은 bookaway.com이 더 싸긴 했는데
여기는 결제를 하고 나면 변경이나 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24시간전 무료 취소가 가능한 클룩을 통해 예약을 진행했어요.
성인은 17,300원이고 아동 (만 3세~10세)는 13,000원입니다.
저희는 카오락에서 바로 라싸다항구로 이동하는 스케쥴이라서
가장 마지막 배인 3시로 예약을 했어요.
이제 정말 태국으로 여행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너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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