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워킹맘 채채엄마
2025년 올해 한국나이 42살
회사생활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노후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
맞벌이로 아이 한명을 키우고 있는데,
지금 미취학 아이 교육비로 약 월 60만원씩 나가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교육비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떤 동네는 200만원이 평균으로
아이들 교육비를 쓴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많이 교육비를 쓰게 되면
과연 노후준비는 어느 세월에 할 수 있는걸까 의문이다.
최대한 월 교육비는 앞으로도 100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움직이자고
신랑과 이야기했다.
희망교육비금액 : 약 50만원/월
아무래도 맞벌이다보니 학원을 안 갈수는 없는 상황이라
아무리 적게 쓴다 한들 결국 100만원 언저리가 될 듯 싶다.
노후준비는 크게 재무관리, 자기개발, 건강으로 생각해 보았다.
1) 재무관리
적어도 내 몸 하나 뉘일수 있는 집 한채
부동산 제외 10억 모으기
-> 매달 월급에서 일정부분 미국우량주식 사모으기
회사는 적어도 5년 이상은 더 다닐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 자기개발
매년 해보지 않은 새로운 일 도전해 보기
24년도) 줌바 도전
25년도) 블로그 도전
유튜브도 도전해 보았지만 실패..
은퇴후에 돈도 중요하지만 그 많은 시간을 무얼하며 보낼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일을 할때 즐거워하는지 재밌어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기 때문에 50세가 되기전까지 천천히 그래도 꾸준히 찾아나가려고 한다.
3) 건강
지금은 일주일에 2번 PT를 하고 개인운동을 2번정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일주일에 1번 PT를 하고 개인운동 3번 하는 것으로 움직이려고 하고 있다.
은퇴준비는 일주일에 한번씩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생각중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