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 셀프수하물수속 SELF BAG DROP 으로 변경 (24/12/3)

작년까지만 해도 미리 웹체크인을 하고 카운터에서 백드랍만 하고 갔는데

이번에 가니 웹체크인을 한 상태에서도 수하물수속도 셀프로 하는 시스템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어제 (24년 12월 3일)부터 시작했는데

시스템이 불안정해서 셀프수하물수속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셀프수화물수속은 아래 기계처럼 생겼습니다. 

먼저 핸드폰으로 웹체크인해서 받은 QR이나 종이로 받은 탑승권을 찍으면 바로 화면에 내역이 뜨고 

직접 컨베이어 벨트에 가방을 올리면 태그가 프린트되어 나옵니다. 

태그는 손잡이에 보조스티커는 옆에 붙이면 끝이 납니다! 

 

 

은행에 가면 은행원이 많이 줄어든 것처럼 항공사들도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기계를 더 사용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작은 식당에 가도 대부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더라구요. 

 

점점 더 사람들 간의 관계성이 줄어드는 것 같아 전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