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타 (용인 기흥) 파스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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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백남준 아트센터에 갔다 우연히 들린 노리타.

알고보니 유명한 파스타 맛집이었다.

 

그때는 스텔라 로쏘와 마르게리타 피자를 시켰었는데

둘다 맛있었다.

 

워낙 식당안에 협소하고 테이블이 한 7개? 정도밖에 없어서 오픈 시간에 맞춰 와야 웨이팅이 없다. 

오늘도 부지런히 출발해서 오픈시간인 11시에 맞춰 갔다.

 

역시 오픈하고 10분만에 모든 테이블이 꽉 찼다. 

 

오늘은 스텔라 로쏘와 만조(스테이크)를 시켜보았다.

 

먼저 식전빵이 빠르게 나왔다.

 

아침을 먹고 나오지 않아서 맛있게 식전빵을 먹었다.

 

뒤이에 나온 스텔라 루쏘

맛있는 크림파스타인데, 이번엔 다른 테이블처럼 면추가를 해봤다. 

 

역시나 맛집이다.

소스도 넉넉하고 파스타는 지금까지 먹어본 파스타중에 탑3에 들만큼 맛있다. 

 

다음은 기대했던 스테이크

불판위에 스테이크가 있어, 내가 원하는 굽기만큼 구워서 먹으면 된다. 

 

맛은 음...

너무 느끼하다. 

너무너무 느끼하다.

 

사진에도 느껴지지만 내 생각엔 버터를 너무 많이 쓴게 아닐까 싶다. 

 

양은 300g이라 양은 많은데 솔직히 다 먹지 못할 정도로 느끼했다.

 

그리고 아무래도 테이블회전율때문인거 같은데 음료가 탄산음료랑 에이드밖에 없는게 조금 아쉽다. 

 

하지만 파스타는 진짜 압도적으로 맛있는 곳이라 다음에도 파스타 먹으러 올 것 같다. 

 

파스타 맛집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