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읽남- 강남 엄마들이 사교육에 목메는 이유

의대열풍..

의과대학은 들어가기만 하면 꼴찌도 수억을 버는 현실에서 

1%의 가능성이 있다면 다들 시키고 있습니다. 

 

 

나의 낚시법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이 질문으로 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아이와 무슨 이야기를 하는가?

주식, 임대차계약...

 

"돈을 왜 버는가"

 

교육을 못 받았는데 다른 방법도 모르면 부모만 바라본다..

 

내가 줄 수 있는 낚시법은 무엇인가?

 

사실 주변에서 영유를 보내고 대치동으로 이사를 하면서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헌신하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잘 이해가 되지 않곤 했다.

 

물론 부모가 부자라서 자녀에게 많은 돈을 쓸수 있는 상황이라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노후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너무나돠 무리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녀를 위해 무리하게 교육에 돈을 많이 쓰기보다는

노후준비를 먼저 하자고 생각을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

오늘 부읽남의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과연 내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돈을 버는 낚시법은 무엇일까?

나처럼 평범하게 대학교를 나와 회사원으로 돈을 버는 법..

내가 아는 돈을 버는 법은 그거 하나인데

자녀에게 많은 돈을 교육비로 쓰지 않을 거면 

적어도 다른 방법이 있다는걸 알려주는 것 또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봐온 채채는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고

우연히 내 갤럭시 노트에서 펜을 가지고 그림을 그렸는데 그것또한 조금 소질이 있어보였다.

 

앞으로 저출산으로 인해 누구나 원하면 대학교에는 갈 수 있고

난 솔직히 구지 대학교를 갈 필요는 없다과 생각한다.

 

하지만

대학교를 가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어떤 경쟁력을 지니고 있을지는 다른 문제다.

 

채채에게는 회사원 길 이외에도 다른 길들을 보여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열심히 공부해야겠지.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