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바이킹스워프 후기
오랜만에 잠실 바이킹스워프에 다녀왔습니다.
영등포점과 광교점에 갔었는데, 역시 퀄리티는 잠실 본점이 제일 좋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잠실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매일 환율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변동이 됩니다.
제가 간 날은 성인 110불이 150,260원이었습니다.
테이블을 안내받고 향한 곳은 역시나 랍스터 코너!
5월에 점보랍스터 이벤트가 있었는데, 전 늦게 가서 그런지 이벤트는 끝난 것 같았습니다.
전 버터는 사실 느끼해서 칠리소스에 핫소스를 섞어서 먹는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랍스터 코너 옆에는 그릴바가 있습니다.
왕갈비가 맛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전 먹어보니 너무 탔고 조금 질기더라구요.
아무래도 케바케인듯 싶습니다.
스시바에는 스시와 회를 주는데 전 너무 배불러서 먹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탄산수도 두병 마셨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솔티드카라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두번이나 먹었습니다. ㅎㅎ
케익은 얼그레이케익과 초코무스를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초코무스가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상대적으로 얼그레이케익이 조금 퍽퍽했습니다.
망고는 태국보다 더 달달하더라구요!
두 접시 먹었습니다.
두명이서 가서 300,000원을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평일에는 시간 제한이 없어서 오래오래 앉아서 먹을수 있지만 사실 랍스터 3개부터는 이미 물리고 배불러서
많이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바이킹스워프에 갔을때는 랍스터를 받는 곳조차 긴 줄이 있어서 기다려서 받아왔는데
지금은 그 정도로 사람이 많은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저 가격으로는 다른 식당을 가는게 더 나은 선택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