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록
체험PT 진행 후 등록까지 (점심시간에 하는 30분 PT)
꿈꾸는워킹맘1
2025. 2. 24. 15:14
올해초 두 아이맘이자 워킹맘인 아는 분이
점심시간마다 근처 헬스장에서 운동한다는 이야기에 충격먹고
나도 부랴부랴 줌바를 신청했다.
아무래도 줌바로는 부족할듯 해서 마침 할인진행하는 아파트 헬스장내 PT를 신청하고
내친김에 회사 근처에 점심PT를 진행하는 헬스장을 찾아 오늘 체험PT를 다녀왔다.
오늘 한 프로그램은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다.
스쿼트를 단계별로 설명해 주시고 얼마나 힘든지를 체크해 주셨다.
데드리프트도 우선 3kg 아령 2개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할만했다.
스쿼트)
발은 충분히 넓게 벌리고
발은 약 20도 밖으로 방향을 두고
팔은 위로 향하거나 앞으로 향하고
무릎도 발 방향으로 나간다는 생각으로
앉았다 일어나기
데드리프트)
고개는 바닥을 보고
엉덩이는 오리엉덩이처럼 고관절을 접어주고
아령을 몸 가까이 붙여서 무릎아래부터 허리까지 올라온 다음 일어나기
배랑 엉덩이에 항상 힘주기
30분이 길면서도 짧게 끝나고
PT가 없는 날은 그냥 와서 헬스장도 이용해도 되고
운동복을 무료제공해서 바로 10회 결제를 했다.
솔직히 30분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일주일에 한번 점심 PT를 진행하고
그 주에 한번이나 두번정도 점심에 와서 PT한걸 복습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목소리가 우렁찬 선생님도 괜찮아 보였다.
아침에도 일찍 열면 좋을텐데, 아침 9시에 오픈이라 아침엔 어렵고
점심에만 헬스장 이용이 가능해 보이지만
그것도 충분히 보였다.
2025년
열심히 운동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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