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워킹맘1 2023. 3. 20. 21:44

한동안 쓰지 않았던 당근마켓을 통해서 모니터를 팔았다.

 

시간을 정하고 미리 나가있었던게 무색하게 그 사람은 20분을 늦었다. 

 

당근마켓에서 거래를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볼수 있다.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설명보다 더 상태가 우수한 제품을 파는 사람도 있고 몇번의 약속 펑크와 지각을 거쳐 만나면 다시 네고를 하려는 사람들까지... 

 

작은 당근마켓에 정말 별 사람들이 다 있다.

 

난 적어도 양심을 파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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