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방문한 가보정 (이번엔 미국산양념갈비 점심특선!)

후속진료를 보러 다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모두 괜찮다고 이야기주셔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왔습니다.

 

역시나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는 것처럼 또 가보정에 들렀습니다.

이번엔 미국산양념갈비 점심특선 2인을 시켰습니다.

 

역시 고기만 봐도 한우보다 양이 많아 보입니다. 

 

이번에도 직원분이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셨습니다. 

 

고기는 역시 저번에 먹었던 한우양념갈비가 훨씬 더 부드럽고 질기지 않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한우양념갈비가 더 좋긴 했지만 양의 차이가 2배라서 남자분들은 미국산양념갈비를 더 선호할듯 싶습니다.

 

이번에는 둘이 먹어서 그런지 뭔가 더 반찬이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간장게장 포함해서 여러가지 반찬들을 리필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먹은 신랑도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며 진짜 잘 먹더라구요.

거의 손에 손꼽히는 맛집이라는 극찬을 했습니다. 

 

여기는 갈비맛집이 아니라 한정식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또 오고 싶은 식당, 부모님 모시고 싶은 식당, 외부 고객사들에게 접대하고 싶을때 찾을만한 멋진 곳이었습니다.